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상봉센트럴아이파크가 무순위로 엄청난 물량이 풀린다. 무려 115세대나 풀리는데, 그 당시에는 주변 환경이 어수선하고 입지가 아쉽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취소했다. 하지만 서울 내 신축이 엄청 귀해지는 현실에 상봉센트럴아이파크에서 발생한 대량 무순위 줍줍은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미분양이었던 아파트를 보자, 트리마제도 그렇고 청량리 L65 그렇고 경희궁자이 역시 미분양이었다. 망우동의 입지가 중랑구에서 경의중앙선, 7호선이 지나는 노선인데 7호선이 지나는 곳이 강남에 환승없이 갈 수 있어 좋다. 상봉센트럴아이파크는 둘 다 갈 수 있는 입지이다.
오늘은 서울 중랑구 상봉센트럴아이파크 대량 무순위 발생 줍줍 신축 품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분양가
무려 115세대나 무순위 줍줍이 풀린다. 분양가는 13억대이고 계약금은 10%이다. 대신, 10.15 대책 이전이라 중도금이 60%, 잔금이 30%이며 LTV 40%가 아니라 60%라 최대 6억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부동산 규제는 오히려 사람들의 마음을 더 조급하게 만든다. 부동산 수요심리가 현재 강한 편인데, 규제가 계속 되는 와중에 M2통화량은 엄청나게 상승하고 금리인하까지 더 하고 서울 부동산 공급이 절벽인 상태라 가격이 날아가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분양일정
※ 무순위 청약일 : 25년 11월 17일
※ 당첨자 발표일 : 25년 11월 20일
※ 서류접수일 : 25년 11월 21일
※ 계약일 : 25년 11월 22일
주의사항
유주택자는 청약불가능하다.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지만(단, 1년 경과 후 전매제한 1년) 분양가상한제가 미적용된 아파트이다. 무순위 줍줍(취소단지)으로 거주의무 조건은 없지만 전세를 주려면 조건부 전세대출로 잔금을 치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이 집을 등기치고 난 후 전세를 줘야한다는 것이다. 현재는 근처가 빌라촌에다 초품아도 아니고 교육, 인프라, 소득 등 모두 좋지는 않다. 하지만 청량리도 과거엔 사창가가 있던 곳이었지만, 철거되고 재개발 되면서 훨씬 좋아졌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28년이 되더라도 공급이 매우 부족하고 민주당의 기조가 재개발, 재건축을 막고 있어 신축이 더 귀해질 것이다. GTX-B와 상봉9구역 복합개발, 모아타운, 더샵 퍼스트월드 등의 시너지를 보면 향후 미래가 많이 바뀔 것이다. 서울 신축에 잠시 거주하다 갈아타기 좋을 만한 입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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