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체크 ★
2025년 11월 15일
소폭 상승한 미국 증시
빅테크는 AI 칩·서버 사용연한을 최대 6년으로 가정
실제론 훨씬 짧을 수 있다는 우려 증가
저가매수 유입 → 변동성 확대
대형 기술주 중 엔비디아·MS·브로드컴·테슬라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장중 -3.39% → 약보합으로 회복
연준 인사들, 금리 인하에 부정적(매파)
■ 미국 증시 마감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 미국 증시 섹터별 흐름 ★
에너지 및 기술주 상승
원자재 및 임의 소비재 주 하락

★ 오늘의 특징 주 ★
■ 월마트 주가, CEO 교체 소식에 영향
월마트 주가, CEO 교체 소식에 프리마켓에서 -2.50% 까지 하락
현 CEO 더그 맥밀런, 2025년 1월 31일 은퇴 → 2027년까지 고문으로 활동.
2025년 2월 1일부터 존 퍼너가 신임 CEO로 취임 예정.
퍼너(51)는 2019년부터 월마트 미국 사업부 CEO, 4,600개 매장 총괄.
1993년 시간제 직원으로 시작해 월마트 핵심 조직을 두루 경험한 인물.
월마트 회장: “퍼너는 성장·변화의 다음 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
■ 디즈니 실적 발표
디즈니 주가, 3분기 실적 발표 후 -9.88% 급락(105.13달러).
EPS는 1.11달러로 예상(1.05달러) 상회, 매출은 224.6억달러로 예상(227.5억달러) 하회.
엔터테인먼트 부문 매출 -6%, TV 네트워크·영화 부진이 실적 발목.
디즈니 TV 네트워크, 유튜브TV 송출 중단(계약 분쟁 지속).
CFO: “유튜브TV와 장기 협상 대비 완료… 쉽게 끝나지 않을 것.”
순이익 14.4억달러(전년 5.64억달러 대비 2배 이상 증가).
배당금 인상, 2026년 자사주 매입 2배 확대 계획 발표.
★ 발표된 경제 지표 ★
■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일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20일, 실질임금을 21일 발표한다고 공지.
발표는 미 정부 셧다운 여파로 기존 일정(10/3, 10/15)에서 연기된 것.
10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는 일부만 발표될 가능성 제기.
이유: 10월 가계조사가 실시되지 않아 실업률 산출 불가.
NEC 케빈 해싯: “고용 숫자는 나올 수 있으나 실업률은 발표 못할 가능성”.
“10월 실업률은 확정적으로 알기 어려울 것”이라고 발언.
■ 연준 인사, 12월 금리인하 어렵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 12월 FOMC 금리인하 지지 어렵다고 발언.
9월엔 금리인하를 지지했지만, 10월엔 금리 동결을 선호했을 것이라고 설명.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2% 복귀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있다”며 긴축 기조 필요성 강조.
노동시장에 대해선 “둔화 중이지만 대체로 균형 상태”라고 평가.
올해는 FOMC 투표권 없으나 내년 투표권을 갖게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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