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지난 주 미국증시는 AI 인공지능 관련 주식 종목들에 대한 버블 논란,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는 변동성을 보였는데요.

이번 주는 41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 변화,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소매판매 그리고 생산자물가지수 PPI 발표 등이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변화, 중국 10월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등 주간 미국 증시 일정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주간 미국 증시 일정 및 이슈

언론보도 종합




1) 11월 10일 (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 실적발표 : 레게티 컴퓨팅,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등

2) 11월 11일 (화)

미국 10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G7 외무장관 회의 개체(한국 초대)

●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 이사 연설

● 한국 11월 1일 ~ 10일 수출입 동

● 실적발표 : 오클로 등

3) 11월 12일 (수)

2025 미국 국채시장 컨퍼런스

● 미국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연설

한국 10월 실업률

● 일본 10월 공작기계 수

● 실적발표 : 시스코 시스템즈

4) 11월 13일 (목)

● 미국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 일본 10월 PPI 발표

실적발표 : 월트 디즈니

5) 11월 14일 (금)

미국 10월 소매판매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 미국 9월 기업재고

중국 10월 소매판매


02.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종합기획분석실장


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변화, 미중 관세인하 발표, 베네수엘라 불안에 주목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41일차로 접어든 가운데 지난주 상원 민주당의 완화된 제안에 공화당이 반대하면서 교착. 현지시각 일요일밤 양당의 임시예산안 합의 여부에 촉각

- 합의 불발시 금주부터 상원 지역구 활동 기간이라 특별소집이 없이는 진전에 어려움 예상. 상원에서 임시예산안이 통과되더라도 하원 통과 여부 및 트럼프의 반응도 불확실

- 셧다운 장기화시 금주말까지 40개 공항 항공편 감축(10%, 최대 20%), 푸드스탬프 중간, 군인/관제사 급여지급 불확실, 13일 CPI 등 경제지표 미발표 등 파장이 확대될 전망

11월 10일부로 미국의 대중 펜타닐 관세 인하(20%→10%), 중국의 미국산 농축산물 관세 철회 등 양국간 무역합의 내용이 발효될 예정. 실제 실행 여부와 양국간 추가 행보에 관심

● 한편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 속 금주 제럴드포드 항공 등 추가 병력이 카브리해에 도착할 예정. 트럼프의 군사작전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장을 압박할 소지


2) 중국 10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

11월 14일 중국 10월 주요 경제지표 향방에 주목. 지난 7~8월 지표가 부진한 후 9월 지표는 일부 회복을 예상 했어지만 다시 둔화되어 성장 우려가 커진 상황

● 소매판매는 지난 9월 전년동월비 3.0%로 4개월 연속 둔화후 금번에도 2.7% 내외로 추가 둔화될 가능성. 고정자산투자는 9월 -0.5%로 팬데믹 이후 처음 마이너스를 보인후 금번에도 감소 예상

● 산업생산은 지난 9월 전년동월비 6.5%로 주요 지표 중 예상을 뒤엎고 반등했던 지표였으나 금번에는 5%대 중반으로 재차 둔화 예상

● 신규주택가격은 지난 8월 전년동월비 -2.5%, 9월 -2.2%로 감소세는 이어지겠지만 폭은 축소 예상. 다만, 전월비로는 6~8월 -0.3%에서 9월 -0.4%로 재차 감소폭이 커진 바 있어 금번 수치에 관심


3) 2025 미국 국채시장 컨퍼런스 개최. 다수 연준인사들의 연설도 예정

2025년 미국 국채시장 컨퍼런스가 11월 12일 개최. 재무부, 연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국채시장의 회복력, 바이백 등이 논의. 베센트 재무장관 연설도 관심

● 금주 보스틱, 폴슨, 윌리엄스, 해먹, 무살렘, 슈미트, 로건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 연내 및 내년 금리인하 궤적, 경제 및 인플레이션 평가에 대해 추가적인 시그널을 내비칠지 관심


4) 영국 3Q GDP의 둔화폭에 주목. 영란은행 자산매입기구 보고서도 관심

11월 13일 영국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지난 1분기 전기비 0.7%로 예상회 호조세를 보인뒤, 2분기 0.3%로 둔화된 가운데 금번 0.1% 또는 이를 하회할 가능성

● 영란은행은 11월 11일 분기 자산매입기구(APF) 보고서를 발표. 지난주 베일리 총재가 채권매입·매각 관련한 손실 부담액에 대해 종전과 다른 그림을 보여줄 것임을 시사해 재정부담 우려가 커질 소지


5) 일본은행 의사록 요약본 공개. 일본 10월 PPI 발표

● 일본은행은 11월 10일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요약본을 공개. 지난 10월 회의에서 금리인상에 신중한 모드로의 전환, 금리인상 여건 등에 대한 내부 논의 내용에 관심


11월 13일 일본 10월 PPI 발표. 지난 3월 전년동월비 4.2%에서 7월 2.6%로 지속 하락후 8월과 9월 2.7%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재차 소폭 하락할 가능성


6) G7 외무장관회의 결론 도출에 주목.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도 관심

G7 외무장관회의 11.11 ~ 12일 캐나다에서 개최. 호주, 한국, 브라질, 인도 등도 초대된 이번 회의에서 경제회복, 에너지 안보, 해양 안보, 중요 광물 등에 대해 논의

●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 기후금융체계 강화, 2035 NDC(국가결정기여) 목표 공약,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논의


지금까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변화, 중국 10월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등 주간 미국 증시 일정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한주도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