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과자 대상으로 해고 진행



메타는 지난 2023년을

'효율성의 해'로 명명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메타는 상당히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했었죠. 그리고 2025년 메타는 다시금

직원의 5%를 해고하는 대대적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14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메타는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한 해고를 통해 5%의 직원을

감축할 예정입니다.

2025년 9월 기준 메타의 직원은 약 7만명인데요.

여기서 5%는 약 3500명에 해당합니다.

해고대상자는 12월 10일 해당 내용을 통보받을

예정입니다.


저성과자를 더 빠르게 퇴출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성과 관리 기준을 높이고 저성과자를 더 빠르게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보통 기대에 못미치는 직원들을

1년에 걸쳐 관리한다" 면서도

"이번 사이클에서는 더 광범위한

성과기반 감축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거 해고 사례와 마찬가지로

'넉넉한 퇴직금'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저커버그는

"메타가 AI, 스마트 안경, SNS의 미래에

중점을둔 '강도 높은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메타 주가는?


메타의 주가는 7일(현지시간) 0.45% 상승한

621.7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이 기업의 주가는 3.75% 상승

최근 1년간은 6.61% 상승

최근 5년간은 124.48% 상승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