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비 자산 증감 현황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4,929,022원 / +61.61%
자산 증감(률) +4,223원 / +0.03%



연금저축펀드 서브 계좌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1,581,010원 / +39.53%
자산 증감(률) -30,595원 / -0.55%



ISA 절세 계좌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2,347,461원 / +19.56%
자산 증감(률) -108,977원 / -0.75%



미국 주식 직투 계좌(원화 기준)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6,353,544원 / +31.77%
자산 증감(률) -905,342원 / -3.32%



미국 주식 직투 계좌(달러 기준)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1,323.36달러 / +7.92%
자산 증감(률) -992.59달러 / -5.22%



미국 주식 환차손익


구분 수치
평균 환전금액 1,197.44원
원금대비 손익(률) +4,418,806원 / +22.09%
자산 증감(률) +479,357원 / +2.00%
환율 등락(률) +28.70원 / +2.00%



전체 계좌 합산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15,211,037원 / +34.57%
자산 증감(률) -1,040,691원 / -1.73%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는 2025년 11월의 첫 번째 주,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두 달이 시작되었네요. 연금저축과 ISA, 미국 직투 계좌까지 모두 함께 점검해보며 지난 45주간의 흐름을 되짚어보았습니다. 시장이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성을 보이고 있지만 이렇게 한 주 한 주 데이터를 쌓아가며 투자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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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별 주간 현황 요약

이번 주 전체 자산 증감률은 -1.73%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총 자산평가액은 59,211,037원으로 원금 대비 수익률은 +34.57%를 유지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조정 흐름을 보였지만 장기 관점에서는 여전히 견조한 수익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는 +4,929,022원(+61.61%)의 누적 손익을 기록하며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산 증감률은 +0.03%로 미미했지만 장기 적립식 계좌로서 ‘조용한 성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브 계좌는 -0.55% 하락하며 약간의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39.53%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이 계좌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ISA 절세 계좌는 -0.75% 조정되었고 미국 주식 직투 계좌는 -3.32%로 낙폭이 컸습니다. 최근 달러 약세와 미국 기술주의 단기 하락세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달러 기준으로는 여전히 +7.92%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환율 효과를 감안하면 충분히 방어적인 흐름이라고 판단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주에는 ‘환율의 영향력’을 다시금 체감한 주였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3.32% 하락했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손익률이 오히려 상승세였죠. 평균 환전금액이 1,197.44원, 환율은 주간 기준으로 +28.7원(+2.00%) 상승했습니다. 즉, 환차익이 자산의 버팀목 역할을 해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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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투자 회고

이번 주는 수익률보다 ‘마음의 방향’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자산이 다소 감소했지만 포트폴리오 내 자산군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았고 장기 목표에 대한 확신은 오히려 더 단단해졌습니다.

시장 조정이 있을 때마다 ‘지금은 점검의 시기’라고 스스로 되뇌입니다. 조급하게 대응하지 않고 불필요한 매매를 자제하며 매달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투자하는 적립식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가 결국 저만의 투자 연대기가 되고 있네요.

특히 연금저축과 ISA 계좌에서 느껴지는 복리의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예전에는 1% 수익에도 일희일비했지만 지금은 ‘시간이 수익을 만든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단기 성과보다 구조의 안정성이 제게는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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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짧은 하락 구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을 지키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등락은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 그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나아가는 자세가 결국 장기 성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이번 한 주 잘 보내셨나요? 혹시 자산이 조금 줄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이어가고 계시다면 이미 훌륭한 투자자이십니다. 우리 모두의 꾸준함이 언젠가 큰 결실로 돌아올 거라 믿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