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 첫 리모델링 단지인 분당구 정자동 더샵 분당티에르원이 분양을 시작한다. 분당 첫 리모델링의 사례이자 분양가가 무려 26억인 아파트로 왠만한 현금 있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분양 자체를 시도할 수 없다. 최근 분양한 반포 트리니원도 분양가가 26억대이지만 여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만큼 매우 저렴하게 분양한 곳이다. 하지만 더샵 분당티에르원의 경우 10.15 규제가 적용되기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하여 비규제지역 기준으로 공급하여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나 실거주 의무 등의 규제가 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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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샵 분당티에르원 청약 분양가 26억 10.15 미적용 로또청약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정자동은 분당의 부촌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네로 판교와 더불어 분당 중에서도 잘 사는 동네이다. 그런 만큼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차근차근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신축으로 탄생한 아파트들은 더욱 비싸질 것이다. 정자동은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네이버, SK하이닉스, SK주식회사, HD현대, 두산 등 대기업의 양질의 일자리가 위치한 덕에 지금의 위상을 가진다. 교통 + 일자리가 좋은 만큼 일산과 격차가 많이 벌어져 이젠 격차가 보이지도 않게 되었다.

정자동은 분당 내에서도 학원가가 많은 곳으로 손꼽히는데, 원래 학원가가 좋은 분당이지만 서현, 정자동의 학원가는 경기도 3대 학군 중에 속한다. 대치동의 분원인 시대인재, 메가스터디, 두각학원 등도 있으며 신기사거리, 분당중앙고등학교 인근으로도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다. 분당중앙고는 전국 38위의 학교이며 인구도 48만명 일대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이다. 노년층이 살기 좋으며 학원가나 상권, 일자리도 좋아 청년층이 살기도 좋다. 문제는 집값이 비싸다는 것이다.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동의 873세대 규모로 이 중 102세대를 일반공급한다. 기존 느티마을 3단지 아파트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신분당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정자동 초역세권 단지이다. 신기초, 정자중을 안고 있는 초품아, 중품아이며 정자동 학원가까지도 10분 안에 갈 수 있다. 지상 24~25층에는 분당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되고 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헬스장 모두 갖추고 있다.

※ 특별공급일 :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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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순위 :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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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순위 : 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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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일 : 25년 11월 19일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10.15 대책 청약 규제 미적용 단지이다. 1순위 청약을 위해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동일 세대 내 중복 청약도 가능하며 수도권(인천, 서울, 경기도)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데, 1순위는 성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된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당첨이력이 있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단, 과거 2년 내 가점제 당첨사실이 있을 경우 추첨제로 청약된다.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2자녀도 다자녀가구로 특별공급이 가능해졌으며, 배우자 혼인 전 당첨이력도 무관하다. 5억 이하의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으로 인정되며 일반공급 1순위의 경우 1순위 배우자 청약통장 합산도 가능하다. 다만, 전매제한은 적용되는데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 동안 팔지 못한다. 단,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때까지이다. 입주자모집공고는 비규제지역이었으나 이제는 투기과열지구, 토지허가거래구역이므로 청약 당첨된 후 등기를 친다면 투과, 토지허가거래의 실거주 조건, 3개월 내 잔금 납부, 4개월 내에 입주완료 등의 규제가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