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농부와 포수의 방식입니다.
농부
농부의 방식으로 산다는 것은
농사짓는 사람처럼 성실하고 규칙적인 삶을 영위하는거죠.
매일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종일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봄에는 씨앗을 뿌려야 하고 그 씨앗이 잘 자라도록
매일 돌보아야 합니다.
"벼는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 는 말처럼
성실한 농부만이 가을에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삶이 바로 이런
근면성실의 삶 이었습니다.
항상 '성실' , '부지런함' 을 지향하고
'게으름', '나태함'을 지양하셨죠.
포수
포수의 방식으로 산다는 것은 사냥감을 노리는 맹수처럼
기회를 노리는 삶입니다.
포수는 농부처럼 부지런을 떨 필요가 없습니다.
사냥감이 다니는 길목에서 기다리거나
사냥감을 뒤쫓아 가면서 사냥을 합니다.
포수는 사냥감의 움직임을 잘 알고 있어야 하죠.
포수는 사냥감의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사냥감이 나타나면 목표를 향해 정확하게 총을 쏠 줄 알아야합니다.
뛰어난 포수는 최적의 순간에 방아쇠를 당길 줄 알아야 합니다.
결론
농부의 강점이 성실하게 수행하는 능력이라면,
포수의 강점은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입니다.
농부의 삶은 회사원(근로자)의 삶이라고 할 수 있으며,
포수의 삶은 사업가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는
농부의 삶으로도 충분히 성공하고 그 과실의 열매를 거둘 수 있었을겁니다.
허나, 지금 우리 세대에서는
더이상 농부의 삶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부', '경제적 자유'를 이룰수가 없습니다.
자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총은 준비하셨죠?
원하는 사냥감이 오는 길목에 서서
사냥감이 나타나면 총을 겨누고 정확하게 방아쇠를 당겨야 합니다.
그리고 이후 3~5년 이상 기다리면,
그토록 원하던 '부'를 손에 쥐게 될겁니다.
꼭 포수의 삶의 방식을 익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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