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020년 11월에 M1 칩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저는 M1 칩이 처음 들어간 아이패드를 구매하여 지금까지 속도저하없이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

배터리 성능은 점점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 제가 주로 하는 활동들(글 읽기, 쓰기, 영상 보기, 영상 편집 등)을 할 때 끊김은 지금까지 없습니다.

​

2020년 M1 칩을 시작으로 2022년 M1 Ultra와 M2, 2023년 M3, 2024년 M4, 2025년에는 M5까지 발표했습니다.

​

M 시리즈 덕분에 애플 제품을 더욱 더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테슬라 캘리포니아 텍사스 칩 엔지니어들과 긴 AI5 디자인 리뷰를 마쳤습니다. AI6와 AI7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며, AI8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멋질 것입니다.”

​

테슬라는 HW3부터 FSD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코드 기반의 방식이 아닌 AI 기반 엔드투엔드를 커버하기엔 성능이 부족했습니다.

​

HW4부터는 FSD v14 시리즈까지 충분히 가능하고, FSD v15까지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미 FSD v14로도 미국에서 개입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HW4까지도 FSD와 옵티머스를 위한 테스트에 불과하고, AI5부터는 FSD를 넘어 더 엄청난 규모로 실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FSD와 옵티머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 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

FSD는 이제 지능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

AI5를 탑재하는 순간부터 더 나은 추론이 가능해지며, AGI라고 부를 수 있는 AI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FSD는 Baby AGI라고 할 수 있고, Grok+옵티머스+AI5 이상의 시리즈가 진짜 AGI입니다.

​

애플처럼 테슬라도 매년 하드웨어를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것이며, 데이터센터를 지상에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도 만들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달에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

AI5 디자인 리뷰를 하면서 일론 머스크의 미래는 더 크게 확장된 것 같습니다. FSD는 엄청난 미래를 위한 작은 증명과정에 불과합니다.

​

이로 인해 테슬라와 다른 기업들 간에 차이는 더 크게 벌어집니다. 최적화된 칩과 수십억, 수백억 마일의 데이터, 그리고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회사가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