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지난 주말 2025 APCE 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 중 주요 이슈과 성과들이 나오면서 이번 주 국내 주식 시장 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들의 글로벌 주식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이에 이번 주 미국 및 주요 국가 주간 증시 일정, 주요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및 주요 국가 주간 증시 일정

언론보도 외




1) 11월 3일 (월)

● 미국 10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미국 10월 공급관리자협회 ISM 제조업 PMI

2) 11월 4일 (화)

● 미국 8월 수출 및 무역수지

미국 9월 JOLTS(구인·이직보고서) 구인 건수

● 호주은행 통화정책회의

● 실적발표 : AMD

3) 11월 5일 (수)

● 미국 10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미국 10월 S&P 글로벌 서비스 PMI

●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 PMI

● 실적발표 : 퀄컴, 맥도널드

4) 11월 6일 (목)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국 9월 도매재고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5) 11월 7일 (금)

1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

● 중국 10월 교역 지표 발표


02. 미국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종합기획분석실정



1) 미중 무역협정, 대법원 관세 심리에 주목. 뉴욕시장 선거 등 지방선거도 관심

● 지난주 미중 정상이 APEC 기간 중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11월 10일 도래하는 무역협상 시한이 연장. 이번 협정의 구체적 내용과 양국의 추가 반응에 관심

● 미국 연방 대법원은 11월 5일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상호관세 위법성 소송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34일차를 넘어가면서 금주 18 ~ 19년 트럼프 1기시 최대 셧다운 기간인 35일을 초과할 전망. 금주 양당간 합의 모색 여부 및 셧다운 파장 확대 여부에 촉각

● 11월 4일 미국 뉴욕시장 선거 실시. 민주당측 정치신인 만다니가 우세한 상황에서 쿠오모 전 뉴욕주시사가 애덤스 현시장(후보 사퇴)의 지지에 힘입어 추격중. 트럼프 대통령이 만다니 당선시 뉴욕시에 대한 연방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어결과에 관심

- 같은날 뉴저지주, 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권자의 결집 여부가 관심. 또한 하원의석을 추가로 늘릴 캘리포니아 선거구 조정 주민투표도 주목


2) 미국 10월 ISM 지수, 민간고용 지표 및 11월 미시건대 심리지수 발표

11월 3일 10월 ISM 제조업 PMI 발표. 지난 9월 49.1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할지와 50 상회 여부에 주목. 5일 서비스업 PMI는 9월 50으로 하락후 향방에 관심

● 셧다운으로 정부 공식 고용지표가 미발표되는 가운데 11월 5일 10월 ADP 민간고용 지표가 발표. 지난 8월에는 5.4만명 증가했으나 9월 3.2만명 감소로 전환해 금번 수치에 주목

- 또한 10월 28일부터 주간 고용지표를 공개해 11월 4일 차기 수치가 발표. 지난주 발표된 주간 수치는 10월 11일까지 4주평균 14,250명 증가한 바 있음

11월 7일 미국 미시건대 11월 심리지수 발표. 지난 10월 53.6으로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어 금번 수치에 관심. 최근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1년 기대인플레이션(10월 4.6%)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5년 기대 인플레이션(10월 3.9%)향방도 주목


3)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금리 동결과 인하속 고민 증가

영란은행은 11월 6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들어 2월, 5월, 8월 등 격회로 정책금리를 인하하고 9월 동결로 전환한 가운데 4.0% 금번 결정에 주목

● 종전의 컨센서스는 완만한 성장 회복 기대로 동결 전망이 우세하나 최근 인플레이션 피크 평가(7월 ~ 9월 3.8% 유지)등으로 재차 인하할 것이라는 의견이 점증하고 있어 유동적


4) 호주, 노르웨이, 멕시코 등의 금리인하 여부에 관심

호주 중앙은행은 11월 4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올해 3차례 격회로 금리인하후(9월 3.6% 동결) 인하전망이 우세했으나 최근 물가급등(8월 3.0% → 9월 3.5%)으로 동결 전망 증가

● 11월 5일 브라질(정책금리 15.0%), 6일 노르웨이(4.0%), 멕시코(7.5%), 말레이시아(2.75%), 러시아(16.5%)의 통화정책회의 개최. 직전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했던 노르웨이, 멕시코, 러시아의 추가 인하 여부에 관심


5) 중국 10월 교역 및 물가지수 발표

11월 7일 중국 10월 교역지표 발표. 수출 증가율은 8월 4.4%에서 9월 8.3%로, 수입증가율은 1.3%에서 7.4%로 증가했으나 금번에는 재차 둔화될 가능성

11월 9일 중국 10월 물가지수 발표. CPI는 지난 8월 -0.4%, 9월 -0.3%로 2개월간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으며, PPI는 7월 -3.6%에서 9월 -2.3%로 2개월 연속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어 이번 향방에 관심


6)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G20 재무보건장관회의 개최

● 제 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삭구 총회가 11월 6일 브라질에서 개막. 국별 기후공약, 재생에너지 전화 진행 등을 공유하며 브라질의 탄소가격제 연방 방안도 논의

● 의장국 남아공이 주최하는 G20 재무 및 보건장관 회의가 11월 7일 화상회의 형태로 개최. 11월 22일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아젠다에 대한 조율에 나설 전망


지금까지 '미중 무역협정 대법원 관세 심리, 미국 10월 ISM 제조업 PMI 발표 등 주요 국가 주간 증시 일정 및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