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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일에 다룰 종목은 바로 스트래티지입니다.

최근에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6% 가까이 상승하면서 모처럼 힘있는 상승세를 보여줬는데요.

실적이 시장 컨센서를 뛰어넘었고,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래티지의 이번 실적, 애널리스트드 평가, 마이클 세일러 및 CEO 발언까지 살펴보고,

마지막엔 주가 차트 분석까지 해보갰습니다.

스트래티지(MSTR)는 어떤 회사인가

그 전에 빠르게 기업 리뷰 먼저 해보겠습니다. 암호화폐를 잘 아시는 분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스트래티지(Strategy Incorporated)의 예전 이름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였었죠. 원래는 기업용 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었죠. 기업들이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분석해 의사결정을 돕는 것이 주된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이 회사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니라, 일종의 ‘비트코인 보유형 상장사’로 불립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창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비트코인에 미친 자'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인물인데요. 마이클 세일러는 회사의 현금 보유액뿐 아니라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까지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했죠. 그 결과 지금 스트래티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가 되었고, 주가 역시 비트코인의 움직임과 거의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10월 말 공개된 3분기 실적은 이러한 흐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스트래티지 3분기 실적 요약

스트래티지는 2025년 3분기에 주당순이익(EPS) 8.42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약 7.90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주당순이익이란, 회사의 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매출은 1억 2,870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이 매출 대부분은 여전히 기존의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비트코인 보유액에 비하면 매우 작습니다.

이번 분기 순이익은 28억 달러로 급증했는데, 그 대부분은 비트코인 평가이익 39억 달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평가이익’이란 아직 팔지 않은 자산의 가격이 오른 상태에서 회계상 이익으로 잡히는 금액을 말합니다. 즉, 비트코인을 실제로 매도해 현금화한 것은 아니지만, 회계 기준상 자산 가치 상승이 실적에 반영된 것입니다.

이번 분기 비트코인 가격은 3분기 동안 약 6%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스트래티지는 여전히 공격적으로 매입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64만 808개, 평가액으로는 약 730억 달러 수준입니다. 전체 발행 가능한 비트코인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는데,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량으로, 일부 국가나 거래소보다 많습니다.

연초 대비 비트코인 수익률(BTC yield)은 26%로, 연말 목표치인 30% 달성에 근접했죠.

다만 여기서 말하는 ‘수익률(yield)’은 전통적인 의미의 이자 수익이 아닙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인한 평가이익을 수익률로 환산해 표현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을 일종의 자산 운용 수단으로 보고 그 가치 상승을 ‘이익 창출’로 본 셈이죠.

최근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주당 가치(Bitcoin per Share)’라는 새로운 지표를 공개했습니다. 주식 1주당 보유한 비트코인의 양을 사토시 단위로 환산한 수치로, 현재 41,370 사토시로 전분기(39,716 사토시)보다 상승했습니다. 즉, 비트코인 가격이 변하더라도 주주 한 명이 간접적으로 보유하는 비트코인 양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뜻합니다.

이번 실적에서 특히 주목된 부분은 회사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연간 주당순이익(EPS) 약 80달러, 영업이익 340억 달러, 그리고 비트코인 수익률 30% 수준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S&P 500 편입 가능성과 세금 리스크 완화

이번 분기에서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공정가치 회계(Fair Value Accounting)’ 도입입니다. 이전에는 실적에 비트코인 가격 하락만 반영해야 했지만, 이제 상승분도 실적에 포함되면서 순이익과 자본 규모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이 회계 변경만으로 약 180억 달러의 디지털 자산과 127억 달러의 자기자본이 추가 반영됐다고 합니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 국세청(IRS)이 9월 30일 발표한 ‘비트코인 평가이익 제외 지침’입니다. 비트코인 평가이익을 세무상 소득에서 제외하도록 명확히 규정하면서, 스트래티지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 기업들의 세금 부담이 크게 완화됐습니다.

스트래티지는 두 분기 연속으로 S&P 500 편입 자격을 유지했습니다. 아직 최종 편입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 요건 유지만으로도 시가총액과 수익성 측면에서 대형 기술기업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CEO 폰 레(Phong Le)는 올해 라스베이거스 윈 리조트에서 열릴 ‘Strategy World 2026’ 행사 소식을 전하며, 향후 자본시장 전략과 S&P 신용등급 획득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S&P로부터 비트코인 보유 기업 최초로 B-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는데요, 전통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을 담보자산으로 평가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스트래티지의 목표인 S&P 500 지수 편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입니다. 현재 회사는 시가총액 830억 달러로 미국 상장사 중 131위에 올라 있으며, 모든 편입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부채 축소와 자본 전략

한편 최고경영자 폰 리(Phong Le)와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2029년까지 모든 전환사채를 상환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현재 회사는 약 82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보유 중이며, 평균 이자율은 0.42% 수준입니다. 이 중 39%는 이미 전환 가능한 상태로 평가됩니다.

회사는 올해 총 20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조달을 진행했습니다. 주식, 영구우선주, 전환사채 등 여섯 가지 증권 형태를 활용했으며, 이는 2024년의 226억 달러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9월 이후에는 신규 보통주 발행을 중단하고, 기존 조달 자금으로 비트코인 매입과 배당을 병행하는 전략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주가 희석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신용시장 진출 시동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스트래티지가 ‘디지털 크레딧(Digital Credit)’이라는 개념을 본격화했다는 건데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은 “비트코인은 디지털 자본이며, 그 자본 위에 발행되는 것이 디지털 크레딧”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금본위제 시대의 금담보 신용 시스템을 디지털 형태로 재현한 것이라 할 수 있죠.

폰 리 CEO는 “국제 시장에서 비트코인 기반 신용 증권을 발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라며, “스트래티지를 전 세계 디지털 크레딧 시장의 주도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담보 신용 발행(Global Digital Credit Issuer)이라는 새로운 금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회사가 보유한 막대한 비트코인을 기반 자산으로 활용해,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되는 채권이나 파생상품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스트레티지는 스트라이크(Strike), 스트라이드(Stride), 스트라이프(Strife), 스트레치(Stretch), 이렇게 4가지 대표 상품을 제시했는데, 각각 다른 투자자 성향을 위한 ‘디지털 채권’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스트라이크(Strike): 9% 유효이자율, 일정 수준의 주식 전환권 포함

- 스트라이드(Stride): 10% 고정 배당, 세후 실질 수익률 약 20%

- 스트라이프(Strife): 장기 누적형, 14.4% 세후 수익률

- 스트레치(Stretch): 단기형 월배당 상품, 10.5% 이자, 세금이 없는 배당

이 중 ‘스트레치’(STRC)는 가장 주목받는 상품인데요. 세일러는 “10% 금리의 세금 없는 은행계좌와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모든 배당금이 ‘자본환급(ROC, Return of Capital)’ 방식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과세가 이연되고 실질적으로 세금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회사 측은 “이 구조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일반 배당소득보다 훨씬 유리한 세제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세일러 회장은 또한 “우리가 만드는 것은 그냥 채권이 아니라 디지털 크레딧 시장 자체”라며 “이제 은행 예금이나 채권보다 2~4배 높은 세후 수익률을 제공하는 새로운 금융 질서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폰 레 CEO는 “캐나다,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현지 통화 기반의 디지털 크레딧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 시장에는 CAD(캐나다 달러) 기반 상품을, 유럽에는 유로화 기반 상품을 상장해 환위험을 제거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모건스탠리와 씨티은행, 소시에테제네랄 등 대형 금융기관이 비트코인 기반 증권을 커버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전통 금융권이 이제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담보 자산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장 반응과 향후 전망

3분기 실적 발표 후 MSTR 주가는 6% 정도 상승해 약 270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올해 MSTR 주가는 10% 하락한 상태인데요. 특히 최근 6개월 동안 주가는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럼에도 마이클 세일러는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15만 달러까지 ‘서서히 상승(grind up)’할 것”이라며, 장기적 상승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연간 순이익 240억 달러, EPS 80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애널리스트들은 전체적으로 스트래티지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분기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속도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순환적 조정(Cyclical Pause)’으로 평가했습니다.

미즈호 증권의 댄 돌레브(Dan Dolev)는 스트래티지에 대해 ‘매수(Outperform)’ 등급과 586달러 목표가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mNAV 프리미엄이 1.2배로 내려갔지만 이는 단기적 현상일 뿐, 스트래티지의 비즈니스 모델은 그대로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즉, 시장이 과열됐던 1분기와 달리 비트코인 프리미엄이 정상화되면서 자본 조달 타이밍을 조정한 것뿐이며, 구조적 둔화는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TD 코웬의 애널리스트 랜스 비탄자(Lance Vitanza)는 “지금의 느린 매입 속도는 일시적 현상이며, 2026년 상반기에는 자본조달과 비트코인 누적이 다시 강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S&P로부터 받은 B- 신용등급이 약 4.9조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 풀을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기존 대비 최대 3배의 조달 능력 확장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TD 코웬은 또 하나의 포인트를 짚었습니다. 스트래티지의 우선주는 배당금을 ‘자본환급(Return of Capital)’ 형태로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는 한 세금 납부가 이연됩니다. 즉, 세후 실질 수익률이 높고, 장기 보유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미국뿐 아니라 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부상 중입니다. 그래서 스트래티지도 향후 유럽, 캐나다, 아시아 시장에서 현지 통화 기반 우선주 발행도 검토 중이라고 한 거죠.

벤치마크의 마크 파머(Mark Palmer)는 “스트래티지의 mNAV 프리미엄 축소는 시장이 성숙해지고 변동성이 줄어든 결과일 뿐, 비즈니스의 근본적인 변화는 아니다”라며, 지금이 장기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스트래티지의 영구우선주(perpetual preferred stock) 프로그램에 대한 기관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트래티지(MSTR) 주가

마지막으로 스트래티지(MSTR) 주가 차트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현재 주가는 269.51달러로, 5일선(267.26달러)을 살짝 상회하며 단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20일선(315.82달러)과 60일선(345.37달러)이 위쪽에서 하락하며 눌림 압력을 주고 있어, 추세 전환보다는 단기 기술적 반등에 가까운 국면으로 보입니다.

거래량이 약간 증가한 상태에서 양봉으로 마감했지만, 전고점 저항대(290~300달러 구간)에서는 매도세가 강하게 출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단으로는 235달러 부근이 주요 지지선이며, 이 구간이 무너지면 다음 하락 목표는 210~215달러 정도로 열립니다.

즉, 단기적으로는 260~300달러 박스권에서의 단기 매매 구간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주봉상으로는 2024년 말부터 이어진 상승 랠리 이후, 올해 6월 고점(약 540달러)에서 본격적인 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20주선과 60주선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중기 하락 전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120주선이 장기 추세선 역할을 하고 있어, 중기 하락이 이어지더라도 해당 구간에서 강한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봉 거래량을 보면 최근 3개월간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하락 추세의 에너지가 점차 약화되는 초기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봉 차트를 보겠습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강한 상승세는 비트코인 매입 확대로 인한 기대감과 실적 모멘텀 덕분이었죠. 최고가는 약 543달러였으며, 당시 상승폭은 거의 500%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되면서 MSTR 역시 중기 고점 형성 후 하락 전환을 보였습니다.

현재 캔들은 5개월 이동평균선(약 300달러) 아래에 있으며, 20개월선(약 25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시험 중입니다. 이 구간은 과거 2024년 초 상승이 출발했던 자리와도 겹치기 때문에, 중장기 매물대 지지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 흐름을 보면 상승기 대비 최근 몇 달간 뚜렷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투매가 마무리되고 거래가 안정화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거래량이 다시 늘지 않는 한, 상승 전환의 신호로 보긴 어렵습니다.

즉, 현재 월봉 구조는 급등 후 첫 번째 대규모 조정을 마무리해가는 단계로, 250달러 부근을 지켜낸다면 장기 추세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반대로 이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200달러 초반까지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월봉 기준으로 MSTR은 2024년 상승파동 이후의 중기 조정 구간에 있으며, 250달러가 장기 추세를 가르는 핵심 지점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1만~12만 달러대 반등을 시도할 경우, MSTR 역시 월봉상 반등 흐름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MSTR(스트래티지)의 월봉 흐름을 보면, 2024년 상승 랠리 이후 중기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안정화 구간으로 보입니다. 최고가였던 543달러 이후에는 비트코인 시세와 함께 하락세를 보였지만, 250달러 부근에서 지지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은 과거 상승 출발점과 맞물리는 자리이기도 해서, 장기 추세 전환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거래량이 점차 줄고 있는 점도 특징적입니다. 급등 후 매도세가 소진되며 에너지가 축적되는 모습인데요, 단기 반등보다는 중장기 저점 다지기 과정으로 해석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선을 회복한다면, MSTR도 월봉상 반등 시그널이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지금은 큰 하락 이후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중기적 관점에서는 분할 매수 관찰 구간에 가깝습니다. 250달러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1차 목표는 320달러, 장기적으로는 400달러 이상 회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