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국내장 리뷰] 코스피 4100선 돌파

지난 밤 뉴욕증시는 메타 등 빅테크 실적 실망에 하락
KOSPI는 한·미와 미·중간 무역 협상 타결 이후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음. 그런 가운데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방한 일정을 소화.한국 정부와 기업간 협력 기대감이 유입되며 AI와 로보틱스 관련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간 AI 동맹 기대감에 오늘 KOSPI는 +0.50% 상승한 4,107.50포인트, KOSDAQ은 +1.07% 오른 900.42포인트를 기록함(금일 KOSPI 거래대금은 약 20.8조원, KOSDAQ 거래대금은 9.3조원)
외국인은 KOSPI를 순매수(1조 1,922억 원)
엔비디아와 정부·기업간 AI 기술 협력이 발표되며 반도체·로봇·IT S/W 업종이 강세 : 한국과 엔비디아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대규모 공급(26만 장) 및 기술개발협력 등 광범위한 협력 약속. AI인프라 구축,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 자율주행 로봇 등 피지컬 AI를 포함하는 여러 측면에서 국내기업과 실질적 협력
한미 무역 합의에 따른 관세 인하 모멘텀,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 협력 강화 등으로 자동차주가 상승
일라이 릴리 호실적, 노보 디스크 미 멧세라 인수전 참전, 비만 치료제 경쟁 심화에 따른 관련 바이오텍 가치 상승 가능성 등으로 바이오주가상승
애플 아이폰 17 흥행에 따른 관련 테마주 상승
그 외 조선, 게임주, 전력기기주가 올랐음
반면 방산주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하락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2차전지주가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