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23,958.47 / +130.98(+0.5%)

S&P 500

26,199.75 / -62.75(-0.2%)

다우존스

6,890.59 / -0.3(-0.0%)

VIX 지수

16.92 / +0.5(+3.0%)

원/달러 환율

1,429.5원 / -4.8원(-0.3%)

달러 인덱스

99.13 / +0.47(+0.4%)

공포 탐욕 지수

42p / +3p(공포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시총 5조달러’ 벽 넘어선 엔비디아…젠슨 황 “AI 버블 아니다”

→ 엔비디아가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하며 S&P500 내 비중이 약 9%에 도달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차세대 칩과 루빈 모델의 매출 가시성을 강조했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기대가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 엔비디아 또 한번의 대기록…시장은 파월 경고에 휘청[뉴욕마감]

→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추가 인하 신호가 약해지며 채권금리가 반등했습니다. 다우와 S&P500은 약세로 전환했고 반면 나스닥은 AI 중심 수요가 견조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속보]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한미군사동맹 강력해”

→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의사를 밝히며 한미 안보 협력 강화와 대규모 투자 언급이 이어졌습니다. 방산과 에너지 교역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구간입니다.


📰 중국 태양광 패널 가격 10년새 90% 폭락…세계 에너지 지도 바뀐다

→ 중국의 과잉 공급로 태양광 패널 가격이 급락해 신흥국 중심 설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력 믹스 재편이 가속되는 한편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이 성장 둔화를 낳고 있습니다.


📰 트럼프 관세 공세, 美 석유·가스 산업에 ‘500억달러 타격’ 전망

→ 광범위한 관세가 원자재와 부품 조달 비용을 끌어올리며 대형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에너지 업스트림의 투자 심리와 비용 구조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초점] 전 세계 금 매장량 6만4000t…21만6000t 이미 채굴

→ 이미 채굴된 금이 전체의 약 4분의 3에 이르는 가운데 중앙은행 매입 확대와 지정학 변수로 금의 희소성과 안전자산 선호가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 美, 셧다운 장기화에 ‘물가연동채’ 사상 첫 임시지수 적용 가능성

→ CPI 공표 지연 시 대체 지수 적용 가능성이 커졌고 TIPS 시장의 기술적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공백이 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해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 한화, 美 스타트업 해복AI와 손잡고 ‘무인 수상정’ 개발…美 방산시장 공략 본격화

→ 한화와 해복AI가 무인 수상정 공동 개발을 본격화하며 미국 방산 시장 내 한국 기업의 입지 확대 기대가 커졌습니다. 자율운항과 조선 역량 결합이 실증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AI 반도체 랠리가 지수 상단을 견인했고 금리 경로 불확실성이 동시에 리스크 프리미엄을 높였습니다. 에너지와 방산 이슈는 정책 변수와 맞물리며 섹터 간 온도 차를 키웠고 원자재 측면에서는 금의 구조적 희소성과 중앙은행 수요가 가격 하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가격 하락과 미국 정책 변수의 엇갈림은 전력 믹스 재편의 속도와 경로를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 시장 상황

나스닥은 강세를 이어갔고 S&P500과 다우는 약세 내지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반등했고 달러 인덱스는 상승했습니다. 환율은 소폭 하락해 외화자산의 단기 원화 환산 수익률에는 일부 부담이었습니다. 연준의 추가 인하 신호가 약해진 만큼 금리 민감 섹터와 고평가 성장주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 증시 요약

시가총액 상위에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와 대형 플랫폼이 지수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경기 민감 업종과 일부 방어주는 금리 레벨 재조정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 업종은 관세와 원가 상승 이슈가 설비투자 타이밍을 지연시킬 수 있어 기업별 체력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금 관련 자산은 수급과 지정학 요인이 맞물리며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투자 전략

단기 이벤트의 방향 추종보다 섹터 내 질적 격차를 분별하는 접근이 유효합니다. 현금흐름이 견조하고 가격 결정력이 확인되는 기업은 금리 변동에 대한 방어력이 높습니다. AI 수혜주는 실적 가시성의 체크포인트를 분명히 확인할 필요가 있고 에너지와 소재는 정책 및 관세 변수의 비용 전가 가능성을 점검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환율 변동성이 높은 구간이므로 외화 비중과 듀레이션을 과도하게 늘리기보다 리밸런싱 기준을 명확히 유지하는 편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 증시 전망

연준의 메시지와 대체 지수 도입 가능성 같은 비정상적 변수가 단기 노이즈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적 시즌이 이어지면서 AI 중심의 매출 레버리지 확인이 유지된다면 지수 하방은 제한될 여지가 있습니다. 중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가격 하락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같은 실물 축이 산업 전반의 자본 배분을 재편할 수 있고 미국과 중국의 정책 차이가 국가별 프리미엄을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 투자 대가 엿보기

“높은 지능은 자만심을 불러오는 원흉이다.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것에 대해 섣불리 나서지 않고 사려 깊게 행동한다면 높은 지능은 투자자에게 강점이 될 것이다.” - 찰리 멍거

오늘 시장을 보면 이 말이 더욱 와닿습니다. AI와 기술주가 폭발적인 상승을 이어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나도 따라가야 하나’라는 마음을 가지기 쉽지만 멍거의 조언처럼 자신이 충분히 이해한 영역 안에서만 움직이는 것이 결국 가장 큰 방어선이 됩니다. 단기적인 뉴스나 환율, 금리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의 구조와 현금흐름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히려 요즘같은 장세에서는 ‘높은 지능’보다 ‘깊은 인내’가 더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요?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