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밤 뉴욕증시는 AI낙관론 부각 등으로 상승 마감

  • KOSPI는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신고가를 재차 경신. 다만 반도체, 조선, 원전 등 주도주에 수급이 쏠리면서 상승 종목수보다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았음

  •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여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트럼프는 양국의 협력을 강조하며 무역 협정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긍정적 분위기가 이어졌음 : 한미 정상은 오늘 회담에서 3500억 규모의 대미투자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기로 합의. 연간투자한도는 200억 달러로 설정. 나머지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한국 기업 주도로 추진)으로 구성하기로 함. 관세협상 타결에 따라 상호관세와 자동차 및 부품관세를 15%로 인하키로 함

  • 또한, 내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구매했다는 소식도 기대감을 높였음. 오늘 KOSPI는 +1.76% 오른 4,081.15달러, KOSDAQ은 -0.19% 내린 901.59억 달러를 기록(오늘 KOSPI 거래대금은 약 21.7조 원, KOSDAQ 거래대금은 9.2조 원)

  • 외국인은 KOSPI를 104억원 소폭 순매수. IT 서비스와 기계·장비 업종을 매수했고, 운송장비·부품과 전기·전자 업종을 매도

  •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GTC 발언과 SK하이닉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강세

  • 미국 정부가 웨스팅하우스 등과 8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건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원전주가 올랐음(두산에너빌리티 +7.87%)

  •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IT S/W 업종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 엔비디아의 노키아 지분투자(10억 달러) 및 6G 개발 협력 발표에 통신장비주가 상승(RFHIC +22.36%, 케이엠더블유 +19.99%)

  • AWS(아마존웹서비스), 2031년까지 인천 및 경기 일대 신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총 50억 달러 이상 투자계획 속 전력기기 테마 상승(가온전선 +11.56%, 대원전선 +11.37%, LS Electric 10.27%)

  •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자동차주가 급등(현대차 +13.97%, 기아 +10.48%)

  • 반면, 반도체·원전 등 KOSPI 수급 쏠림에 바이오주가 상대적 약세를 나타냈음

  • 방산주가 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하락

  • 그 외 화장품, 엔터주가 하락

<상한가 분석>

삼익제약 : 3거래일 상,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보도

경남제약 : 독감 환자 급증에 비타민 C 수요 기대감

빛과전자 : 에이스테크와 동일

에이스테크 : 엔비디아, 노키아에 10억 달러 투자 발표 소식 등에 통신장비 관련주, 6G 관련주 등으로 부각

이노인스트루먼트 : 에이스테크와 동일

<외국인 매수 종목>




<외국인 연속 3일 순매수 상위 종목>




<연기금 순매수 상위 종목>



<시총 1조 원 이상 등락률 상위 종목>



<10.30 매매 전략>

매수 : 크레버스 맥쿼리인프라 제이알글로벌리츠 골프존 RFHIC Tiger차이나전기차 Tiger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랩지노믹스 HL만도 클래시스 한화솔루션

<10.29 수익 종목 중 일부 매도>

매도 : 삼성전자(+38.72%) 대원전선 삼성SDI HLB NAVER 카카오 LG화학 이노와이어리스 SK이노베이션 한전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