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23,637.45 / +432.59(+1.8%)

S&P 500

6,875.16 / +83.47(+1.2%)

다우존스

47,544.59 / +337.47(+0.7%)

VIX 지수

15.79 / -0.58(-3.5%)

원/달러 환율

1,434.15원 / +1.65원(+0.1%)

달러 인덱스

98.69 / -0.09(-0.09%)

공포 탐욕 지수

37p / +4p(공포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뉴욕증시] 미·중 합의 기대감에 3대 지수 최고치…나스닥 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100869

→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강하게 반등하며 나스닥이 1.9% 오르는 등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된 모습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더불어 AI 반도체주 중심의 강세가 지수 전반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과 기업 실적 개선 흐름이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네요.


📰 새 연준 의장 후보 5명 공개…트럼프 "연말 전 발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95522

→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연준 의장 후보군이 공개되었습니다. 케빈 해싯, 케빈 워시, 크리스토퍼 월러, 미셸 보먼, 릭 라이더 등 5명이 거론되며 트럼프 대통령은 연말 전 지명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시장은 후보 면면이 전반적으로 완화적 기조에 가깝다는 점에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통화정책의 연속성이 유지된다면 시장의 불확실성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원화는 불안해"…코스피 4000 시대에 'K-개미' 못 웃는 이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69162

→ 코스피가 4000선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원화 가치가 약세를 이어가며 투자자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미 투자 약정 규모와 환율 부담이 맞물리면서 달러 선호 현상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 대신 달러 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이는 자본 유출 압력으로 이어지며 원화 약세의 악순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실물경제 둔화와 금리 동결 기조 속에서 환율 변수는 여전히 시장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 "금값 더 떨어져야 산다"…4000달러 붕괴, 추가 하락 기다리는 투자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69114

→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된 영향인데요, 단기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 추세 속 일시적 조정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중앙은행의 매수세가 약화되며 일시적인 조정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지만 구조적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하면 중장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할 가능성이 큽니다.


📰 "버크셔 팔아라"…버핏 은퇴 앞두고 월가 '매도 보고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48870

→ 워런 버핏의 은퇴를 앞두고 버크셔해서웨이에 대한 투자 의견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실적 둔화와 CEO 교체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며 월가의 경계심이 커졌습니다. 특히 보험, 철도, 에너지 등 전통 산업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 구조가 금리 하락 구간에서 상대적 약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버핏의 경영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지만 그의 장기적 투자 철학이 단기 시장 평가에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의견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 구글·앤트로픽 'AI 칩 빅동맹'…엔비디아 GPU 독점체제 도전

https://news.nate.com/view/20251028n04063?utm_source=chatgpt.com

→ 구글이 AI 기업 앤트로픽에 자사 TPU를 100만 개 공급하기로 하면서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시장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TPU는 효율성과 전력 절감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아 대형 데이터센터의 비용 절감 수요와 맞물려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AI 시장이 본격적인 세대 교체를 맞이하는 흐름 속에서 구글, 오픈AI, 브로드컴 등 다양한 연합 구조가 형성되는 점도 의미가 큽니다. 기술 패권의 중심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네요.


📰 "이번에는 진짜 다르다" 퀄컴, 엔비디아 도전장에 주가 11% '불기둥'

https://news.nate.com/view/20251028n03604?utm_source=chatgpt.com

→ 퀄컴이 데이터센터 전용 AI 칩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11% 급등했습니다. 스마트폰 중심에서 벗어나 AI 인프라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엔비디아, AMD와의 경쟁 구도가 본격화된 모습입니다. 전력 효율성과 총소유비용(TCO) 절감이 강점으로 꼽히며 2026년 이후 서버 칩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됩니다. 기존 반도체주 전반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 랠리가 재점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오늘 시장은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이 핵심 테마로 작용했습니다. 협상 진전에 따른 리스크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최고치를 경신했고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펼쳐졌습니다. 금과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단기 조정을 받았지만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두드러졌습니다. 동시에 버핏 은퇴와 차기 연준 의장 후보 공개 등 투자자 심리를 자극할 이벤트가 이어지며 시장의 관심이 글로벌 매크로 중심으로 이동했습니다.


📉 시장 상황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더불어 실적 시즌 호조가 맞물리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한국 시장은 원화 약세와 자본 유출 압력이 부담으로 작용했는데요, 코스피 4000선을 지키고 있음에도 투자자 체감은 다소 위축된 분위기입니다. 글로벌 자금 흐름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면서 아시아 통화 전반의 약세가 심화되는 모습도 관찰됩니다. 공포·탐욕지수는 중립 수준에서 탐욕 구간으로 이동하며 시장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증시 요약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두드러졌습니다. 엔비디아, 퀄컴, 구글 등 주요 반도체·AI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했고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다시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금값과 일부 방어주 섹터는 조정을 받으며 자금이 성장주로 이동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반도체주와 AI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코스피 방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투자 전략

현재 시장은 단기적 변동성보다 중장기 추세 회복 구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 완화와 연준의 완화적 기조가 이어질 경우 위험자산 비중 확대가 유리한 환경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 불안과 금리 인하 속도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리스크 분산은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자산과 기술 성장주를 병행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네요.


🔮 증시 전망

이번 주 남은 일정에서 가장 주목할 포인트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연준의 금리 결정입니다. 협상 타결이 공식화된다면 글로벌 증시의 위험 프리미엄이 빠르게 해소되며 연말 랠리의 발판이 마련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금리 인하 폭과 시점이 시장 기대보다 느려질 경우 단기 조정이 재차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주는 ‘기대와 확인’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방향성 확정보다는 유연한 포트폴리오 점검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투자 대가 엿보기

“투자자들은 제 정신이 아닐 정도의 근성과 인내심을 결합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회가 눈앞에 나타나면 덥썩 낚아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기회라는 것은 그리 오래 머물러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찰리 멍거


찰리 멍거의 이 말처럼, 시장은 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결국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처럼 기술주 중심의 급등이 나타날 때도 평소 꾸준히 분석하고 기다린 투자자만이 그 흐름을 잡을 수 있겠죠. 단기적인 변동성 속에서도 인내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결국 장기 수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 ‘덥썩 낚아챌 준비가 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