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년간 직장생활 하면서

깨달은 많은것중 하나가 바로

회사에서는 단호한 거절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것




2.

요즘 MZ 세대들의 회사에서

임하는 행동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1997년도 당시 X세대도

지금처럼 상사와의 세대갈등이

똑같이 있었다네요.




그렇게 젊고 당당했던 X세대들이

지금의 부서장(임원, 부장급)이

되고서야 "요즘 애들 못써먹겠다"

라고 혀를 차고 있으시구요.

엄밀히 말해서 본인이

해야할 일이 아닌데

상사가 아무렇지도 않게

시킨다고 그걸 신입이라고

넙죽 받아서 하는것도

바람직한건 아니죠.

3.

회사에서는 정해진 업무분장이 있고,

그에 따라 일을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근로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구요.

다만 본인이 해야 하는 일까지

책임감도 없고 남에게 넘기기 급급하다?

그건 근로계약 위반으로

해고 대상이 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놓고 넘기는게 아니라

애매하게 본인의 일을 정말 대충대충

하면서 상습적으로 펑크를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게 본인의 회사 평판만

깍이는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누군가가 그 펑크 낸 일을

대신해야 된다는게 문제입니다.

본인은 그걸 명백하게 인지하면서도

모르는척하거나 혹은 알려고 하지않는

아주 폐급 직장인이 더러 있지요.

이건 자르기도 애매해서

정년까지 일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양심이 없고

염치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그냥 놔두는 시스템의 실패까지

밥벌이도 도리를

지켜가면서 합시다!

업보가 다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