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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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명 |
BI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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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 |
10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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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지급일 |
10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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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배당금(세전) |
0.75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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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배당금(세후) |
0.64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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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가(배당락일) |
19.42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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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배당률(세전) |
4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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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배당률(세후) |
3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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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주기(해당 월) |
월배당(매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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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수(실부담비율) |
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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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배당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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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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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달러 |
0.75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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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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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달러 / -3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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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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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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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달러 |
19.42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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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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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달러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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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배당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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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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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9% |
4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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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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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p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최근 월배당 ETF 중에서도 높은 시가배당률로 주목받고 있는 ‘BITO’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비트코인 선물 ETF로 알려진 이 종목은 단순한 가격 변동형 자산을 넘어 최근 들어 ‘배당주’로서의 성격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데요. 과연 이 흐름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변화의 신호인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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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흐름과 성장률 변화
BITO의 2025년 10월 기준 주당 배당금(세전)은 0.75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1.09달러 대비 0.34달러 감소했습니다. 성장률로는 -31.19%로 다소 아쉬운 수치입니다. 하지만 주목할 부분은 단기적인 감소폭보다 전체 배당 구조가 매우 역동적이라는 점입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월별 데이터를 보면 배당금이 급격히 증가한 시기와 감소한 시기가 반복되는데 이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의 변동성, 롤오버 비용, 펀드 운용상 파생상품 수익률 반영 구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기업 배당처럼 순이익 기반의 안정적 분배가 아니라 운용 성과에 따라 배당금이 탄력적으로 조정되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BITO의 배당은 ‘주가와 동반 순환형’ 패턴을 띱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월에는 배당금이 1.09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57% 급증했고 같은 시기 주가도 67.62% 상승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시장 강세가 곧 배당 확대와 자산가치 상승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반대로 2025년 2분기 이후 배당 감소와 함께 주가가 조정 국면을 맞은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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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배당률의 특이성 및 투자 해석
2025년 10월 기준 BITO의 시가배당률(세전)은 46.34%, 세후 기준으로는 39.39%로 나타났습니다. 단순 수치만 보면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이를 전통적인 배당주 관점에서 해석하기보다는 ‘파생 운용 수익의 분배율’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전년 동기 시가배당률이 65.79%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 19.45%p 하락한 셈인데 이는 주가 상승 둔화와 배당금 감소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 내외의 시가배당률은 여전히 ‘현금흐름이 살아 있는 ETF’임을 의미합니다.
배당락일은 10월 1일, 지급일은 10월 7일이며 매월 분배가 이뤄지는 ‘월배당형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간 12회의 배당이 이뤄지고 총보수는 0.95% 수준으로 배당 주기 대비 운용비용이 과도하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배당금의 출처가 운용 성과와 연결된 만큼 ‘예측 가능한 배당’보다는 ‘시장 순응형 배당’이라는 점을 반드시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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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관점에서의 구조적 의미
BITO의 최근 3년 데이터를 보면 배당과 주가가 모두 큰 폭으로 등락을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상승 저점이 점차 높아지는 구조’를 보입니다. 이는 비트코인 선물 ETF라는 특수성이 반영된 결과로 배당 자체가 가격 변동의 부산물이면서 동시에 투자 심리의 바로미터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BITO의 매력은 ‘고배당율’ 자체보다는 ‘변동성 속에서도 꾸준히 분배가 이뤄진다는 점’에 있습니다. 매월 일정 시점에 현금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당 재투자 전략을 병행하면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후 배당률이 39% 수준이라면 매달 배당금을 재투자할 경우 연간 기준 수익률 상승 폭이 체감상 상당히 커집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변동성에 따른 분배금 조정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배당락일 전후의 단기 매매’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10월 기준 주가는 19.4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1% 하락했으며 배당 감소와 함께 시세 조정이 동반된 점은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부담 요인입니다.
따라서 BITO는 ‘매월 현금흐름을 확보하되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신뢰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전통적인 배당주와 달리 ‘고변동성 자산의 배당 재투자 실험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단기적 급등락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복리 구조를 만들어가는 ETF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BITO는 단순한 암호화폐 연계 ETF를 넘어 자산 배분 전략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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