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 500주 모으기 프로젝트

10월 1~2주차 매수내역 공개합니다.

지난주에 미국증시가

시원하게 폭락하면서

미국주식 매수를 하기 위해

현금을 쥐고 기다리는

많은 투자자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기다리던

조정장이 왔는데

공포심을 이기고

매수 버튼을 누르셨는지 궁금하군요.


개별종목이 아닌

지수ETF 투자는

수익률이 아닌 수량이

중요하기에 타이밍은

무시하고 타임(시간)

집중합니다.

현재는 미국주식을

개별주 및 ETF 2가지로

병행해 가져 가고 있으나

은퇴후(50대) 궁극적으로는

VOO(성장 및 배당)

1개만 가져갈겁니다.

조정장이 오기전에

매수한거라 높은 가격에

매입했네요.







이제 총 212개 모았네요.



1주에 1개, 1년에 52개

느리고도 쉽지않는 계획입니다.

1주에 대략 원화로 80만원

월 300만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해야 합니다.

부동산도 팔았겠다

현금이 넘쳐나는 시점이니

한동안은 무리없이

사모을 수 있을거 같네요



앞으로 월 4개씩 사모아서,

8년내 500개,

10년내 1,000개

모을겁니다.


좀더 달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적립식 이외 미국주식 조정시

어제처럼 추가매수하는 방법도 병행합니다.

일단...

1차 목표인 500주 완료되면,

8년후 퇴사 시점 보유중인 성장주를 매도해,

최종 목표인 1,000주를 확보하면 됩니다.

8년후에는 제 포트 비중 1위 종목인

알파벳(GOOGL)가 과연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래의 가장 큰 먹거리는

양자컴퓨터일거구요.

양자컴퓨터는 구글, IBM, 마소

이 3개 기업중에

승자가 나올 거 같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올라야

그만큼 VOO 수량을 늘릴 수 있을테고

회사 탈출 시기도 빨라질텐데 말이죠.


조금씩이라도 원화채굴을 자주 해서

달러로 바꾸는 작업을 멈추면 안됩니다.

환 헷지형 상품이 아닌

환 노출형 상품인 VOO ETF에 투자함으로 인해

미국 빅테크 + 미국 달러에 동시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느린게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꾸준히만 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저랑 같이 미국 최고의 인덱스펀드인

VOO 꾸자사모 프로젝트에 동참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