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나스닥

23,204.86 / +524.89(+2.31%)

S&P 500

6,791.69 / +127.68(+1.92%)

다우존스

47,207.12 / +1,016.51(+2.20%)

원/달러 환율

1,442.20원 / +17.20원(+1.21%)

공포 탐욕 지수

33p / +6p(공포 구간)


주간 주요 일정


월요일


📅 10월 27일 (월)

● 미국

→ 신규 주택판매 (9월)


화요일


📅 10월 28일 (화)

● 한국

→ 한국 GDP (YoY/3분기)

→ 한국 GDP (QoQ/3분기)


● 미국

→ CB 소비자신뢰지수 (10월)


수요일


📅 10월 29일 (수)

● 미국

→ 원유재고


목요일


📅 10월 30일 (목)

● 미국

→ 금리결정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

→ FOMC 기자 회견

→ GDP (QoQ/3분기)


● 일본

→ 금리결정


금요일


📅 10월 31일 (금)

● 한국

→ 한국 소매판매 (MoM/9월)


● 미국

→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YoY/9월)

→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 (MoM/9월)


● 중국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0월)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0월 5주차 미국 증시 흐름과 주간 주요 일정을 정리해 장기 투자 관점의 시사점을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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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환율·심리 한눈에 점검

나스닥 지수는 23,204.86로 마감했고 주간 등락은 +524.89로 +2.31% 상승했습니다. S&P500은 6,791.69로 +127.68이었고 주간 수익률은 +1.92%였습니다. 다우존스는 47,207.12로 +1,016.51을 기록했고 상승률은 +2.20%였습니다. 세 지수 모두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비 반등 흐름을 만들었고 대형주 중심으로 수급이 유입된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42.20원이었고 주간으로 +17.20원 상승했습니다. 달러 강세가 이어져 원화 기준 성과에는 부담 요인이 되었으며 환헤지 여부에 따라 체감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는 33p로 전주 대비 +6p 개선되었습니다. 여전히 ‘공포’ 구간이지만 심리가 한 단계 완화되며 변동성의 방향성이 상방 쪽으로 조금 기울었다고 판단됩니다. 지수 반등과 함께 심리 지표가 동행한 점은 포지션 축소보다 보유 자산의 역할을 재확인할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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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 맵에서 읽은 흐름

주간 히트맵을 보면 메가캡 기술주의 반등 기여가 컸습니다. AAPL은 +4.17%였고 AMZN은 +5.24%였으며 GOOG는 +2.65%, MSFT는 +1.95%로 플러스였습니다. 반도체에서는 NVDA가 +1.66%였고 AVGO도 +1.37%로 상승했습니다. 헬스케어에서는 LLY가 +2.82%였고 제약 대형주 일부가 동반 견조했습니다. 반면 통신과 엔터테인먼트에서는 NFLX가 -8.79%로 약세였고 소프트웨어 일부와 오라클은 -2.74%로 부진했습니다. 소비필수 업종은 종목별로 엇갈렸고 대형 리테일과 음료주는 제한적인 움직임이었습니다.


요약하면 성장주와 초대형주가 주간 수익률을 견인했고 방어주는 상대적으로 중립에 가까웠습니다. 금리와 환율이 높은 구간에서 이익 가시성이 높은 기업에 자금이 몰린 전형적인 패턴이 재현되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환율이 추가 상승한 만큼 해외 비헤지 노출은 이익과 손익 계산의 타임라인이 달라질 수 있어 포트폴리오 차원의 균형 유지가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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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핵심 이벤트 체크리스트

월요일 10월 27일 : 미국 9월 신규 주택판매 발표 예정입니다. 주택 거래는 금융 여건의 체감도를 반영하는 지표라 금리 민감 업종의 단기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화요일 10월 28일 : 한국 3분기 GDP 예비치가 공표됩니다. 전년 동기 대비와 전기 대비 수치가 동반 확인되며 내수와 수출의 기여도가 주목 포인트입니다. 같은 날 미국의 10월 CB 소비자신뢰지수도 발표됩니다.


수요일 10월 29일 : 미국 원유재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고 증감은 에너지 업종의 실적 추정과 인플레이션 기대에 파급을 줄 수 있습니다.


목요일 10월 30일 : 미국 기준금리 결정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가 발표되고 FOMC 기자 회견이 이어집니다. 같은 날 미국 3분기 GDP 속보치와 일본 금리 결정도 예정되어 있어 금리 경로와 환율 변동성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요일 10월 31일 : 한국 9월 소매판매가 발표됩니다. 미국에서는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의 전년 대비와 전월 대비 수치가 공개되고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도 확인됩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매크로 변수가 밀집되어 있어 변동폭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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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포인트와 운용 전략

첫째 원칙은 ‘현금흐름과 질적 성장에 대한 확신’입니다. 이번 주 반등은 실적과 현금창출력이 검증된 대형주가 주도했습니다. 장기·가치투자 관점에서는 일시적 변동보다 펀더멘털의 지속성이 우선이므로 과도한 종목 교체보다는 보유 기업의 이익 가시성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유효했습니다.


둘째 환율 리스크 관리입니다. 환율이 1,442원으로 재차 상승했습니다. 해외 비헤지 자산은 평가이익이 추가로 변할 수 있어 급격한 포지션 확대보다는 적립식 매수와 목표 비중의 상단 관리가 중요했습니다. ISA나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한 저비용 ETF 적립은 세제와 변동성 관리 두 측면에서 효율적이었습니다.


셋째 이벤트 분산입니다. 주 중반 이후 빅 이벤트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신규 매수는 단계적 접근이 유리했고 단기 성격 종목은 발표 전후의 스프레드 확대에 대비한 손절 기준이 필요했습니다. 장기 핵심 보유종목은 기업가치 훼손 이슈가 없는 한 이벤트 통과 후의 가격 재평가를 기다리는 전략이 합리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리 지표의 신호는 ‘완화’이지 ‘전환’은 아니었습니다. 공포 탐욕 지수 33p는 아직 보수적 구간이며 추세로 확정하기에는 데이터가 더 필요했습니다. 무리한 레버리지 확대보다는 현금흐름 투자와 분산을 통해 변동 구간을 견디는 접근이 적합했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