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23,204.86 / +263.07(+1.1%)

S&P 500

6,791.69 / +53.25(+0.7%)

다우존스

47,207.12 / +472.51(+1.0%)

VIX 지수

16.37 / -0.93(-5.3%)

원/달러 환율

1,442.2원 / +5.6원(+0.3%)

달러 인덱스

98.95 / +0.02(+0.02%)

공포 탐욕 지수

33p / +5p(공포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IBM, 양자컴퓨팅에 AMD 칩 활용 소식에 AMD·IBM 주가 7%대↑

→ 미국 CPI 둔화에 따른 시장 전반의 안도 랠리 속에서 IBM과 AMD가 나란히 급등했습니다. IBM은 양자 컴퓨팅 알고리즘에 AMD의 FPGA 칩을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고가 GPU가 아닌 상용 칩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기술 상용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IBM은 이번 연구 성과를 ‘2030년 양자 상용화 로드맵’의 중요한 이정표로 언급하며 기술 현실화를 자신했으며 AMD는 기술협력의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美증시, 예상밑돈 물가에 '안도 랠리'..3대지수 최고치 마감

→ 9월 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는데요, 특히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치며 인플레이션이 안정 구간으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시장은 연준의 추가 인하 여력을 높게 보고 있으며 실적 시즌 초반에도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면서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 [뉴욕증시] 미 CPI 예상치 하회에 금리 인하 기대감… 다우 1%대 급등

→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만7000선을 돌파했습니다. CPI 둔화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1% 넘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AMD와 브로드컴, 엔비디아가 모두 2~7%대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실적 부진 우려로 3% 이상 하락했지만 포드가 깜짝 실적으로 12% 급등하는 등 전통 제조업과 기술주의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 불기둥 뿜던 美 원전주…거품 논란 속 ‘급냉각’

→ AI 전력 수혜주로 급등했던 원전 관련 종목들이 급락했습니다. 오클로, 뉴스케일파워 등은 매출 부재와 공급 계약 불확실성 논란이 커지며 차익 매물이 쏟아졌고 일부 기관들은 해당 종목을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습니다. 시장은 실질 수익 창출이 입증되지 않은 테마주의 급등세를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최근 기술주 강세와 대비되는 흐름으로 본질 가치 중심의 투자로 시장이 다시 균형을 찾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美, 회담 앞두고 ‘中트럼프 1기 무역합의’ 이행 조사…中반발(종합)

→ 미국 정부가 중국의 과거 무역 합의 이행 여부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둔 압박 카드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오히려 합의 정신을 훼손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미·중 갈등 재점화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었지만 시장은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정치적 이벤트 리스크’보다 경제 지표 안정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이번 주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라는 명확한 신호 속에서 안도 랠리를 펼쳤습니다. 9월 CPI가 예상을 하회하며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다우지수는 사상 첫 4만7000선을 돌파했습니다. 기술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반도체 업종은 양자컴퓨팅과 AI 관련 호재로 탄력을 받았습니다. 반면 원전 테마주는 실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 시장 상황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적 개선’이라는 두 축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33으로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러 있지만 이는 되려 매수 여력을 내포한 심리 지표로도 해석됩니다. 달러 인덱스는 98.95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고 VIX는 16대로 떨어지며 변동성 둔화가 뚜렷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증시 요약

업종별로는 반도체, 기술, 금융이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AMD는 AI·양자컴퓨팅 수혜 기대감으로 2~7%대 상승세를 보였고 MS·애플·알파벳 등 빅테크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업종 내 차별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산업재와 에너지 섹터도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경기민감주는 여전히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 투자 전략

이번 랠리는 일시적 반등이 아닌 ‘물가 안정→정책 전환 기대→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순환의 초기 단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급등 종목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포트폴리오 내에서는 반도체·AI·헬스케어 중심의 장기 성장 섹터와 배당형 ETF를 병행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심리 지표가 아직 공포 국면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분할 매수 중심의 접근이 안정적일 것입니다.


🔮 증시 전망

다음 주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함께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경우 시장은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기대를 한층 강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성장주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미·중 무역 갈등 재부각 이슈는 단기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는 점진적 상승세 속 단기 조정이 혼재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투자 대가 엿보기

“사업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과 동시에 무섭게 확산하는 시장 심리에 휘둘리지 않을 때 성공할 것이다.” - 워렌 버핏


이번 주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라는 명확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이 여전히 불안함을 느끼는 구간입니다. 그러나 버핏의 말처럼 시장 심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유지하는 태도가 결국 수익으로 이어지는 법이죠. 시장은 늘 순환하고 공포 속에서 기회는 조용히 찾아옵니다. 여러분은 이번 주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셨을까요?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