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주말 미국 부채 한도 협상 타결 소식에 아시아 증시 대부분 상승.

2. 외국인 사자 분위기에 코스피 연고점 갱신, +1.04% 상승한 2,585.52, 코스닥 +0.98% 상승한 851.50으로 마감

3. 여전히 강한 반도체 종목들과 전자 전기주들이 지수 상승 주도함

4.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0.03%), 1,324.90으로 마감


<시장 종합>



<코스피>

외국인의 6천억원이 넘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시작과 함께 +0.92% 갭상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주말 미국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었다는 소식에 월요일 장이 열렸였다면 보다 높은 상승을 만들었을텐데 월요일 한 템포 쉬고 가면서 아쉬운 상승으로 마감되었네요.

미국 부채 한도 협상이 타결되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강성 의원들의 반발이 심한 타결안이라 31일로 예정되어 있는 의회 가결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약간의 찝찝함(?) 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맞이한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상승은 연고점을 갱신했다는데 의미가 있겠습니다.

오늘도 삼성전자의 상승(+2.84%)이 동력이 되었고 반도체 지수 관련 ETF 들의 상승률이 컸습니다. 그 외 전기, 전자, 통신 주들의 약진이 두드러 졌습니다.

상한가는 없었고 하한가도 없었습니다.


<코스피 분봉 차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외국인은 기관과 함께 코스닥도 사들였는데 그 규모가 +1천억원이 넘었습니다.

그에 반해 개인들의 시세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0.98% 상승에 그쳤습니다.

상한가가 6종목 (피델릭스, 해성티피씨, 엔텔스, 비플라이소프트, 제이씨현시스템, 힘스) 나왔으며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코스닥 분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선물>

코스피200 선물은 +1.26% 상승한 342.05로 마감되었습니다.

대형주 상승에 따라 코스피 200 상승률이 훨씬 높았고, 베이시스 0.45를 기록하며 콘뎅고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옵션>

콜옵션은 80~100%가 넘는 시세 분출이 있었고 반면 풋옵션은 -50~-80%의 하락이었습니다.


<콜옵션 분봉 차트>


<풋옵션 분봉 차트>





<투자자별 매매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