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지난 주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지역 부실 은행 우려로 변동성일 보여 주었는데요. 이번 주는 연방정부 셧다운 속에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주요 기업 테슬라, 넷플릭스, 인텔 등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관련 이슈들에 미국 증시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3분기 GDP와 9월 경제지표 발표로 글로벌 투자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에 '미국 주요기업 테슬라 / 넷플릭스 3Q 실적, 9월 CPI 발표. 중국 3분기 GDP 및 9월 경제지표 등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주간 미국 및 주요 국가 증시 일정

언론보도 외




1) 10월 20일 (월)

미국 9월 경기선행지수 발표

중국 3분기 GDP 발표

● 중국 9월 소매판매 발표

2) 10월 21일 (화)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 실적발표 : 넷플릭스, 코카콜라, GM

3) 10월 22일 (수)

● 실적발표 : 테슬라, IBM, AT&T 등

4) 10월 23일 (목)

미국 9월 기존 주택 판매건수

● 미국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 실적발표 : 인텔, 포드 등


5) 10월 24일 (금)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미국 10월 S&P 제조업/서비스업 PMI 속보치

● 미국 10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 확정치

● 미국 9월 신규 주택 판매건수

● 실적발표 : P&G 등


02. 주요 국가 주간 경제·경제 이슈

국제금융센터 안남기 종합기획분석실장



1) 중국 3Q GDP 및 9월 경제지표 발표. 중국 4중전회도 주목

10월 20일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지난 1분기 전년 동기비 5.4%, 2분기 5.2%로 견조한 성장을 보였으나 컨센서스는 금번 4.7% 내외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

- 9월 경제지표도 발표. 지난 7~8월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 성장 우려를 키운바 있어 금번 수치에 주목

- 소매판매는 8월 전년동월비 3.4%에 이어 4개월 연속 둔화, 산업생산은 8월 5.2%에 이어 3개월 연속 둔화 예상. 고정자산투자는 8월 0.5%로 급락 후 추가 하락 가능성. 신규주택가격은 지난 8월 -2.5% 이후 감소세는 이어지겠지만 폭은 축소 예상

● 중국 공상당은 10월 20일 ~ 23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개최. 15차 5개년 계획(26~30) 청사진과 경제·사회 발전 목표, 당·정·군 조직 정비 내용에 주목

중국인민은행은 10월 20일 대출우대금리(LPR) 결정. 지난 5월 1년만기(3.0%) 및 5년만기(3.5%) 금리를 10bp씩 인하한 후 4개월 연속 동결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결정에 관심


2) 지연 발표되는 미국 9월 CPI에 주목. 10월 PMI와 미시건대심리지수도 관심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연기되었던 미국 9월 CPI가 10월 24일 발표. 헤드라인지수는 7월 전년동월비 2.7%에서 8월 2.9%로 반등후 금번 3% 이상으로 상승 가능성

- 근원 CPI는 지난 7월 3.1%로 3개월만에 상승세가 중단된 이후 금번에도 동 수준과 비슷한 전망

- 10월 16일 9월 PPI는 지난 7월 3.3%로 큰 폭 반등후 8월 2.6%로 반락해 향방에 관심

10월 24일 10월 S&P 글로벌 PMI 발표. 제조업지수는 8월 53.0에서 9월 52.0으로, 서비스업 지수는 7월 55.7에서 8월 54.5, 9월 54.2로 하락 후 추가 하락 여부에 관심

10월 24일 10월 미시건대 심리지수 확정치 발표. 지난 7월 61.7에서 9월 55.1로 2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10월 예비치가 55.0으로 소폭 추가하락해 금번 수치에 주목. 1년(잠정치 4.6%) 및 5년(3.7%) 기대인플레이션의 추가 둔화 여부도 관심


3) Moody's 프랑스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일본 차기 총리 선출 예상

● Moody's는 10월 24일 프랑스 국신용등급(Aa3) 검토결과 발표. 9월 Fitch(AA- → A+)에 이어 17일 S&P(AA- → A+)가 한달 앞당겨 하향해 동반 하향조정 가능성이 높은 편

● 일본 자민당은 주말 일본유신회와 연정구성에 합의하고 10월 20일 합의서에 서명 예정. 10월 21일 임시 국회의 총리지명 투표에서 과반의석 불발시 결선 예상되나 다카이치 당선 가능성이 커진 상황


4) 미국 주요기업 3Q 실적 발표. 한은 금통위원회 개최

● 미국 3분기 어닝시즌 진행 속 10월 21일 넷플릭스, GM, 22일 테슬라, IBM, 23일 인텔, 포드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최근 사상최고 수준의 주가에 미칠 영향에 관심

● 한은은 10월 23일 금통위회의를 개최. 지난 5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7월과 8월 동결을 이어간 가운데 금번에도 부동산 시장 및 환율 변동성 등을 고려해 동결 전망 우세


5) APEC 재무 및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EU 정상회의는 러 동결자산 논의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10월 21일 ~ 23일 인천에서 개최. 아세안 정상회의는 10월 26일 ~ 2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려 관세 대응, 경제 협력 등을 논의


6) 아르헨 중간선거 실시. 여권의석 강화 여부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보 여부의 관건

아르헨 상하원 중간선거가 10월 26일 실시. 상원 1/3(24명), 하원 1/2(127명)을 뽑게되며 밀레이 임기 절반 시점에서 여소야대 상황이 개선될지 판가름하는 중간평가 성격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밀레이 대통령과 연정이 승리해야 지원 패키지를 가동할 것을 시사하고 집권당 지지율이 밀리는 상황이라 선거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움직임이 커질 가능성도 존재


지금까지 '미국 주요기업 테슬라 / 넷플릭스 3Q 실적, 9월 CPI 발표. 중국 3분기 GDP 및 9월 경제지표 등 주요 국가 주간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한주도 여러분들이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