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 정보


종목명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배당락일

10월 14일

배당지급일

10월 17일

주당 배당금(공시)

31원

기준가(배당락일)

10,390원

시가 배당률(공시)

3.58%

배당주기(해당 월)

월배당(매월)

총보수(실부담비율)

0.2385%


지난해 동기 대비 배당 성장(YoY)

[공시 배당금 기준]


지급 배당금

[지난해]

[올해]

33원

31원

배당 성장

-2원 / -6.06%


지난해 동기 대비 주가 성장(YoY)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

[지난해]

[올해]

9,949원

10,390원

주가 성장

+441원 / +4.43%


지난해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YoY)

[배당락일 종가 & 공시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률

[지난해]

[올해]

3.98%

3.58%

증감

-0.40%p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최근 배당 현황과 배당 성장 추이를 중심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월배당 ETF 중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이지만 최근 배당금이 소폭 하락하며 시가배당률도 함께 낮아진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변화는 단기적인 조정인지 아니면 추세적인 신호인지 데이터를 중심으로 차분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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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금과 성장 추이 분석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의 2025년 10월 기준 공시 배당금은 ‘주당 31원’으로 전년 동기인 2024년 10월의 ‘33원’ 대비 약 ‘6.06%’ 감소했습니다. 월배당 ETF 특성상 매달 지급이 이루어지지만 같은 시기 배당금의 변화를 보면 흐름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25년 들어 배당금은 상반기 40원 수준에서 시작해 9월과 10월에 각각 28원, 31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즉,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는 배당 지급이 다소 줄어든 흐름을 보였습니다.


배당금 감소의 원인은 단순히 운용사의 배당 정책 변화로 보기보다 기초지수 내 구성 종목들의 실적과 환율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의 배당주들은 올해 들어 금리 인하 기대가 지연되며 주가가 반등했지만 배당 성장은 그에 비해 제한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따라서 ETF 내 구성 비중이 높은 금융·에너지·소비재 섹터의 배당 조정이 이번 수치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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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흐름과 시가배당률 변화

배당락일 기준 주가는 지난해 9,949원에서 올해 10,390원으로 약 4.43% 상승했습니다. 즉, 배당금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시가배당률은 전년 3.98%에서 올해 3.58%로 약 0.4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배당금 자체의 조정보다 주가 상승에 따른 단기적인 효과로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시장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며 배당 ETF로의 수급이 재유입된 결과 주가가 선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연간 12회 배당이 이루어지는 ‘월배당 ETF’이며 공시 기준 시가배당률이 3.58%, 총보수는 0.2385%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운용 효율과 보수 측면에서 여전히 경쟁력이 있고 월 단위 배당의 꾸준함이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최근 몇 달간 배당금이 감소세로 돌아선 만큼 향후 분기별 지급 추이를 추가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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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정책 및 향후 관전 포인트

이번 배당금 감소는 ‘배당성장률 둔화 구간’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2024년에는 9월 30원, 10월 33원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각각 28원, 31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주가가 상승한 만큼 배당금이 유지되더라도 시가배당률은 자연히 낮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는 ‘배당성장형 ETF’가 아니라 ‘고배당 ETF’에 더 가까운 성격을 가진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다만 주가 상승세가 일정 부분 완화되고 환율이 안정세를 찾게 되면 향후 분기 중반부터는 배당금이 재차 회복될 여지도 있습니다. 특히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경우 배당락일이 매달 고정되어 있고 미국 배당지수의 분기별 리밸런싱 시점에 따라 배당금 변동이 주기적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단기적 수치보다 장기 평균 배당금 추이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입니다.


결국 이 ETF의 핵심 가치는 ‘월 단위로 꾸준히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는 점이며 배당금의 일시적 조정보다는 배당 지속력과 성장 안정성이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 보면 지금의 배당률 3.5% 수준은 환율 안정 및 배당 회복 국면에서 다시 매력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