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비 자산 증감 현황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4,478,684원 / +55.98%
자산 증감(률) -106,886원 / -0.85%



연금저축펀드 서브 계좌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1,412,130원 / +35.30%
자산 증감(률) -60,211원 / -1.10%



ISA 절세 계좌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2,046,613원 / +17.06%
자산 증감(률) -174,233원 / -1.23%



미국 주식 직투 계좌(원화 기준)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7,291,757원 / +36.46%
자산 증감(률) -259,925원 / -0.94%



미국 주식 직투 계좌(달러 기준)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2,449.79달러 / +14.67%
자산 증감(률) -27.62달러 / -0.14%



미국 주식 환차손익


구분 수치
평균 환전금액 1,197.44원
원금대비 손익(률) +3,800,820원 / +19.00%
자산 증감(률) -192,077원 / -0.80%
환율 등락(률) -11.50원 / -0.80%



전체 계좌 합산


구분 수치
원금대비 손익(률) +15,229,184원 / +34.61%
자산 증감(률) -601,255원 / -1.00%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이번 주는 2025년 10월 3주 차, 42주 차 주식 가계부를 결산하는 주였습니다. 시장 전반이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가운데 환율과 금리의 미세한 움직임이 자산 평가에 영향을 주었던 한 주였는데요. 전반적인 수익률은 여전히 안정적이었지만 세부 계좌별로는 차이가 나타난 주간이었습니다. 이번 결산에서는 각 계좌의 흐름을 점검하며 시장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전략 포인트를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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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별 수익률 흐름 점검

이번 주 전체 계좌의 원금 대비 손익은 +15,229,184원으로 누적 수익률은 +34.6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자산 증감률은 -1.00%로 조정 국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방어가 이루어진 한 주였습니다.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는 +4,478,684원의 수익으로 누적 수익률 +55.98%를 기록했지만 자산 증감은 -0.85%였습니다. 이 계좌는 장기 복리 기반의 안정 자산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기 변동보다는 꾸준한 수익곡선 유지가 핵심입니다. 다소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히려 적립식 매수의 기회를 만들어 준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연금저축펀드 서브 계좌 역시 +1,412,130원의 누적 수익을 기록하며 수익률 +35.30%로 견고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자산 증감률은 -1.10%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주식형 ETF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이 컸으며 배당형 ETF의 일시적 조정 또한 반영된 결과입니다.


ISA 절세 계좌는 +2,046,613원의 누적 수익(+17.06%)을 기록했지만 자산 증감률은 -1.23%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ISA는 단기 수익보다는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는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하락 또한 불안보다는 ‘정상적 변동’의 범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금리 민감 자산 비중이 높은 만큼 향후 금리 인하 시기에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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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직투 계좌 및 환율 영향

이번 주 미국 주식 직투 계좌는 원화 기준 +7,291,757원의 수익을 유지하며 누적 수익률 +36.46%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자산 증감률은 -0.94%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달러 기준으로 보면 +2,449.79달러의 수익(+14.67%)을 기록했지만 자산 증감은 -27.62달러(-0.14%)에 그쳤습니다.


환율은 이번 주 평균 1,197.44원으로 지난주 대비 11.50원 하락(-0.80%)했습니다. 환율 하락이 달러 자산의 평가액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지만 이는 장기 투자자에게 나쁜 흐름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원화 환전 시점에서 유리한 구간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차손익을 포함한 환율 계좌의 경우 원금 대비 +3,800,820원의 수익(+19.00%)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환차익을 누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는 -192,077원의 감소(-0.80%)가 있었는데 이는 단기적인 환율 조정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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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포트폴리오의 균형과 다음 주 전략

이번 주 전체 자산은 전주 대비 약 -1.00% 감소했지만 여전히 모든 계좌가 원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시장 하락 구간에서도 ‘손실을 최소화하며 구조적으로 방어하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변동성이 낮고 복리 효과가 꾸준히 쌓이는 안정형 구조이며 ISA 계좌는 절세와 균형 중심의 포트폴리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직투 계좌는 환율 영향을 받지만 글로벌 기술주 상승 흐름의 수혜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어 중장기 성장 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조정은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신호라기보다 과열 이후의 정상적인 숨 고르기 구간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타당해 보입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이런 시기에 불필요한 조정 매매를 자제하고 적립식 매수로 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이번 주에도 추가 매수보다는 자산 비중 점검에 집중했고 각 계좌의 포트폴리오가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기 수익보다 자산 구조의 안정성이 장기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이웃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주처럼 시장이 혼조세일 때 본인의 투자 원칙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조급함을 내려놓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결국 투자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은 ‘급등기’가 아니라 ‘조정기’를 어떻게 통과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