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체크 ★
2025년 10월 18일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지역은행 부실로 경계감 있었지만 트럼프의 미중 정상회담 예정 발언이 투자심리 회복
지역은행 관련: 시스템 리스크 확대 가능성 낮다는 시각 확산
아메리칸익스프레스: 3분기 실적 급증, 주가 +7%대 급등
■ 미국 증시 마감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 오늘의 특징 주 ★
■ 테슬라, 머스크 보상안 반대 권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 테슬라 주주들에게 머스크 CEO 보상안(1조 달러 규모) 반대 권고
머스크의 AI 기업 xAI 투자안에도 반대 의견 제시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에게 4억2천만여 주를 2035년까지 성과에 따라 12단계 지급하는 계획 발표(지난달)
목표 달성 시 주식 가치 1조 달러 이상으로 추정
이사회는 “머스크의 테슬라 집중 유도” 목적이라 주장했지만 과도 보상·지배구조 문제 지적 지속
ISS도 “테슬라에 집중할 명확한 조건이 없다”고 비판
과거에도 글래스 루이스 등이 머스크 보상안 반대했으나 주주들은 찬성 표결
2024년 6월 주총에서 3억300만주 스톡옵션 지급안 통과 사례 있음
이번 보상안은 12월 6일 열릴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표결 예정
과반수 찬성 필요, 머스크는 본인 지분 13.6%로 직접 투표 가능
미국 언론: 보상안이 주가 상승 조건 중심이라 주주 호응 가능성 높음
■ 애플, F1 미국 독점 중계권 체결
애플, F1(포뮬러원) 미국 독점 중계권 5년 계약 체결(2025년부터 애플TV 독점 중계)
파트너십 배경: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 글로벌 흥행 이후 관계 강화
중계 외 확장: 애플 뉴스·맵스·뮤직·피트니스+ 등에서도 F1 콘텐츠 제공 계획
애플 스포츠 앱: 실시간 경기 정보와 리더보드 제공(무료, 아이폰용)
애플 서비스 수석부사장 에디 큐: “미국 내 애플TV 구독자에게 F1 경험 제공 기쁘다” 발언
CNBC 보도: 애플, 중계권 대가로 연간 약 1억4천만 달러 지불 추정
F1 미국 내 팬 5천200만 명(2024년 기준)
글로벌 팬 조사 결과: 최근 5년 이내 신규 미국 팬 중 47%가 18~24세, 절반 이상 여성
★ 발표된 경제 지표 ★
■ 미-중, 정상회담 준비, 무역협상 개최 동의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미국의 100% 추가 관세 예고로 미·중 갈등 재점화
이런 상황에서 양국 경제 수장(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중국 허리펑 부총리)이 통화 및 회동 추진
베선트 장관: 17일 밤 허리펑과 유선 통화 예정,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대표단 회동 계획
목적: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31일 APEC 회의 계기, 한국 경주 개최 가능성)의 의제 조율
베선트: “긴장은 완화된 상태, 상호 존중 기대. 트럼프-시진핑 관계로 상황 재정립 가능” 발언
중국 신화통신: 베선트·허리펑·제이미슨 그리어(USTR) 간 화상 통화 진행 보도
통화 내용: 양국 정상 간 합의 이행, 경제·무역 현안 논의, 조속한 신규 협상 개최에 합의
두 인물은 4월 관세 전쟁 이후 ‘사실상 휴전’ 합의 이끌며 소통 창구 역할
이번 통화 및 회동은 최근 갈등 관계 완화 신호로 해석 가능
트럼프: “시진핑과 2주 내 만날 것” 언급, 100% 관세는 불가피했지만 지속은 어렵다는 입장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