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가 끝나고,
저의 눈을 사로잡는 기사가 있었으니
10년 후 대한민국 최고 부촌은 어디인가 라는 기사의 제목이었습니다.
'과연 어디를 말하는걸까?'
'뻔한 마용성광 한강변 중에 하나를 말하는걸까?',
'아님 송도 등 국제도시 느낌이 물씬나는곳을 말하는걸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
한국경제신문이 건설사·학계·금융권 등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연말까지 아파트 매매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보합’과 ‘하락’은 각각 32%, 14%였다. ‘집값이 언제까지 오를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는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의 38.9%가 ‘내년 상반기’라고 대답했다. 집값 상승 원인으로는 ‘착공·인허가 물량 감소’(57.4%)를 가장 많이 꼽았다.
☞ 애드하이먼 에버코어ISI 회장 역시 내년 5월경 경기 침체기가 온다고 했었는데, 그 예측과 일맥상통
☞ 내년 상반기까지는 부동산 주식 다 오르고 내년 상반기 이후부터 떨어진다 라는 예측
올 하반기 청약시장 호조 등에 힘입어 수도권 아파트 매수세가 꺾이지 않고 전셋값 역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 후에도 부동산 매매와 전세 시장이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올 들어 인허가가 급감해 향후 2~3년간 주택 공급 물량이 감소하는 만큼 매매와 전세를 가리지 않고 새 아파트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 신축 아파트 부족현상은 언제나 있어왔고 공급 부족은 정해진 미래!
☞ 부동산에서 그보다 중요한건 바로 수요
유망 투자 지역으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꼽은 전문가가 100명 중 45명(중복 선택 가능)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강남권 인기 주거지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 40명이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이 과열과 위축을 겪었지만 결국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 등 핵심 주거지로 매수세가 회귀하는 모양새다.
☞ 강남3구 및 마용성이 인기지역인건 이제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 10년 내 부촌 될곳을 알려달라고!!!
‘10년 내 가장 주목받게 될 부촌’으로는 응답자의 57%가 강남구 압구정동을 골랐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압구정현대 등 기존 아파트가 재건축되면 주거 환경 측면에서 이곳을 앞지를 만한 곳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용산구 한남동과 서초구 반포·잠원동이 각각 12%로 집계됐다.
☞ 뭐?? 압구정??? 압구정은 이미 부촌이잖아.....
제가 또 속고 말았네요...
그런데 저 기사가 틀린것도 아닌게
10년 내 가장 주목받게 될 부촌으로 될곳이 압구정동...
지금도 가장 부촌이지만 10년이 지나도
그 입지와 위상은 변함이 없을거라는말!
역시 뭘해도 1등이 계속 1등이고
투자를 해도 1등에 투자해야
수익률도 1등이고...
당연한 진리를 또 깨닫습니다.
긴 연휴가 끝났으니 또 열심히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