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나스닥 |
22,694.6 / +490.17(+2.2%) |
S&P 500 |
6,654.72 / +102.21(+1.5%) |
다우존스 |
46,067.58 / +587.98(+1.2%) |
VIX 지수 |
19.03 / -2.63(-12.1%) |
원/달러 환율 |
1,425.5원 / -2.2원(-0.1%) |
달러 인덱스 |
99.27 / +0.01(+0.01%) |
공포 탐욕 지수 |
33p / +4p(공포 구간) |
📰 美 경제, 트럼프발 관세 여파에도 1.8% 성장 전망…“고용 부진·물가 둔화 더뎌”
→ 전미경제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새 관세 정책이 성장률을 0.5%p가량 낮출 수 있음에도 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이 1.3%에서 1.8%로 상향되었고 고용 회복 속도와 물가 하락 속도는 완만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제한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100달러 돌파…미·중 갈등·금리 인하 기대에 급등
→ 미중 갈등 재점화와 연준의 추가 인하 기대가 겹치면서 현물 금이 단기간 두 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주요 은행들은 중장기 상향 전망을 제시하되 단기 조정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
📰 투자자들, 사상 최악 암호화폐 폭락에 '화들짝'…급락 대비 ‘풋 옵션’ 베팅 급증
→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 이후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풋옵션 수요가 급증했으며 단기 만기 구간에서 하방 위험을 대비하려는 헤지 포지션이 뚜렷해졌습니다.
━━━━━━━━━━━━━━━━━━━━━━━━
📰 美셧다운 13일째...하원 의장 "협상 없다, 역대 최장될수도"
→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을 둘러싼 당파 대치가 이어지며 의회가 사실상 마비되었고 군인 급여와 일부 필수 인력 운용은 비상 재원으로 유지되지만 사회·문화시설 운영 차질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 오픈AI, 브로드컴과 10GW 규모 AI 칩 공급 계약… 반도체주 '들썩'
→ 오픈AI가 브로드컴과 차세대 가속기·네트워크 시스템을 포함한 초대형 공급 협약을 체결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가시성이 높아졌고 관련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대규모 자본 소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2026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배포가 예고되었습니다.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미국 성장률은 관세 변수에도 기업 투자 확대 덕분에 1%대 중후반으로 상향되는 반면 고용과 물가 둔화 속도는 더딘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책 불확실성은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과 무역갈등 재점화로 높아졌고 위험 회피 수요가 강화되면서 금 가격이 사상 고점을 다시 쓰는 국면이 전개되었습니다. 한편 AI 인프라에 대한 대형 수요가 확인되자 반도체 업종이 강하게 반등했고 대형 기술주 중심의 수급 개선으로 지수는 상승 압력을 받았습니다. 디지털 자산은 레버리지 청산 여파가 컸고 옵션 시장에서는 하방 방어 수요가 부각되었죠.
━━━━━━━━━━━━━━━━━━━━━━━━
📉 시장 상황
미국의 금리 절하 경로가 예상보다 완만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국채 금리 하락 폭은 제한되는 가운데 변동성 지수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달러는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모색했고 원화는 제한적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 민감 자산의 단기 부담이 완화되었습니다. 금은 지정학·통상 리스크와 정책 기대가 맞물리며 고점을 갱신했는데요, 인플레이션 기대가 재상승하지 않는 한 금리 하락 기대와 함께 안전자산 선호가 유지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수급 구조가 아직 불안정해 단기 뉴스 플로우에 크게 흔들릴 수 있는 환경입니다. 재정·정치 이슈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변동성 비대칭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
💹 증시 요약
미국 주식시장은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가 견인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2.2% 올라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S&P 500은 1.5%, 다우는 1.2%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AI 수혜주가 강했습니다. 브로드컴이 두 자릿수에 가까운 급등으로 시가총액 비중 효과를 촉발했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전반의 매수세가 확산되었습니다. 구글 모회사, 메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대형 종목군도 동반 상승해 지수 기여도가 높았습니다. 자동차에서는 테슬라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위험 선호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고 금융 대형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반면 제약 일부는 둔화 흐름이 이어졌고 생활용품·필수소비 일부에서는 차익 실현이 관찰되었습니다.
━━━━━━━━━━━━━━━━━━━━━━━━
🎯 투자 전략
단기적으로는 정책 이벤트와 통상 뉴스에 따른 변동이 커지기 쉬운 구간이어서 포트폴리오의 방어선 점검이 우선입니다.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자산과 품질주 비중을 유지하되 변동성 확대 시 우량 성장주의 분할 매수 구간을 활용하려면 리스크 한도를 먼저 정해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금 가격 급등은 포트폴리오 내 안전자산 역할을 재확인시켜 주었으므로 비중을 과도하게 늘리기보다는 장기 헤지 성격으로 관리하는 접근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환율 영향은 완만해지고 있으나 절대 레벨이 높은 만큼 외화자산 비중과 환노출 여부를 구분해 관리하면 손익 변동을 낮출 수 있겠습니다. 디지털 자산은 옵션 시장의 하방 베팅 확대가 시사하는 바가 분명하므로 레버리지 사용을 자제하고 포지션 규모를 소득 대비로 엄격히 제한하는 원칙이 필요합니다. 분산과 리밸런싱 주기를 일정하게 가져가면 비이성적 변동 구간에서도 심리 흔들림을 줄일 수 있겠죠.
━━━━━━━━━━━━━━━━━━━━━━━━
🔮 증시 전망
향후 몇 주는 셧다운 해결 여부, 관세 정책의 세부 윤곽, 연준의 추가 인하 신호가 핵심 변수로 보입니다. 성장 대비 고용의 둔화가 지속될 경우에는 경기 민감주보다는 내수·품질주로 수급이 회귀할 수 있고 금리 기대가 다시 낮아지면 장기 성장주의 프리미엄이 재확대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금의 가파른 랠리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내포하므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 상호 보완적 움직임을 활용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기술주 중심의 반등은 실적 확인으로 이어져야 지속 가능하므로 AI 인프라 투자 집행의 실제 매출 인식 시점과 공급망 투자 계획을 점검하는 구간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 투자 대가 엿보기
“투자의 제 1원칙 ‘절대로 돈을 잃지 말라’, 투자의 제 2원칙 ‘제 1원칙을 절대 잊지 말라’” - 워렌 버핏
오늘처럼 금리 경로와 정책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시기에는 수익 추구보다 리스크 관리 원칙이 먼저여야 합니다. 손실 한도를 선명히 정해두면 급등락 국면에서도 의사결정이 흔들리지 않게 되는데요, 분산과 적정 현금 비중을 유지하면서 장기 복리 구조를 지켜내는 게 성과 격차를 키우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변동성 팽창기에는 매수 타이밍을 쫓기보다 포지션 규모를 통제해 복원력을 확보하는 습관이 장기 수익률을 지켜 주겠죠.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