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비 자산 증감 현황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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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대비 손익(률) | +4,585,570원 / +57.32% |
자산 증감(률) | +119,295원 / +0.96% |
연금저축펀드 서브 계좌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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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대비 손익(률) | +1,472,341원 / +36.81% |
자산 증감(률) | +32,402원 / +0.60% |
ISA 절세 계좌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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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대비 손익(률) | +2,220,846원 / +18.51% |
자산 증감(률) | +29,444원 / +0.21% |
미국 주식 직투 계좌(원화 기준)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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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대비 손익(률) | +7,551,682원 / +37.76% |
자산 증감(률) | -183,628원 / -0.66% |
미국 주식 직투 계좌(달러 기준)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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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대비 손익(률) | +2,477.41달러 / +14.83% |
자산 증감(률) | -483.73달러 / -2.46% |
미국 주식 환차손익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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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환전금액 | 1,197.44원 |
원금대비 손익(률) | +3,992,897원 / +19.96% |
자산 증감(률) | +434,260원 / +1.84% |
환율 등락(률) | +26.00원 / +1.84% |
전체 계좌 합산
구분 |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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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대비 손익(률) | +15,830,439원 / +35.98% |
자산 증감(률) | -2,487원 / -0.00%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10월의 두 번째 주, 어느덧 올해 41주 차 결산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시장은 단순한 지수 등락보다도 ‘정치 리스크’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한 한 주였는데요. 미·중 간의 갈등이 다시 부각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았고 특히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 중심으로 단기적인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제 미국 직투 계좌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어 원화 기준 -0.66%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환율의 상승이 오히려 자산 방어 역할을 해주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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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 구조의 균형이 방어력을 만들다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평균 1,436.50원으로 전주 대비 26원 상승, +1.84%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달러 자산의 원화 환산가치가 높아졌고 그 덕분에 미국 주식이 달러 기준으로는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자산의 하락 폭은 크게 제한되었습니다. 실제로 전체 계좌 기준 자산 증감률은 -0.00%로 사실상 보합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메인 계좌는 +57.32%, 서브 계좌는 +36.81%의 누적 수익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ISA 절세 계좌 역시 +18.51%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세 계좌는 미·중 갈등의 영향이 바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주보다는 다음 주에 변동성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는 단기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완충 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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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상승이 만들어 준 헷징 효과
이번 주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환율 상승의 방어 효과’였습니다.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는 와중에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기준 자산 가치는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미국 직투 계좌의 달러 기준 자산은 -2.46% 하락했지만 환율 상승 덕분에 원화 기준으로는 -0.66%에 그쳤습니다. 또한 환차익은 +434,260원 증가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손익 구조를 완화시켜 주었습니다.
즉, 이번 주에는 환율 상승이 자산의 ‘헷징 장치’로 작용했습니다. 달러 자산이 일정 비중을 차지하는 포트폴리오에서는 이러한 환율 움직임이 장기적으로 손익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해줍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장기 복리 흐름 속에서 중요한 안정화 효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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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함이 만들어내는 복리의 힘
41주 차까지 누적 손익은 +15,830,439원으로 원금 대비 +35.98%의 상승률을 유지 중입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일부 계좌는 단기 조정을 받기도 하지만 전체 자산 구조는 꾸준히 우상향하는 복리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의 안정성과 ISA의 절세 효과, 미국 직투 계좌의 글로벌 분산이 조화를 이루며 장기적으로 균형 잡힌 자산 구조를 유지하고 있죠.
이번 주 미·중 갈등으로 인한 단기적 조정이 있었지만 환율 상승이 완충 역할을 하며 전체자산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음 주에는 연금저축펀드 및 ISA 계좌에 이번 이슈의 영향이 일부 반영되겠지만 포트폴리오의 구조가 견고하기 때문에 큰 흔들림 없이 완만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단기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자산 구조를 점검하며 장기 복리의 힘을 믿고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꾸준히 기록하고 꾸준히 투자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결국 가장 강력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느낀 한 주였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