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갈등,
주식시장 더 빠질까? 지금 팔아야 할까?
오늘 하루종일 트럼프 뉴스 때문에 시장 분위기 정말 안 좋습니다...
트럼프가 또 중국 제품에 추가 관세 100% 얘기를 꺼내면서
시진핑이랑 갈등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이 한마디로 미국 주식시장 급락, 나스닥 -3%, S&P500 -2%대 하락.
한국장도 동반 약세로 이어졌습니다.
이쯤 되면 다들 같은 고민 하실 거예요.
“이쯤에서 그냥 팔고 나올까?”
“아니면 버티는 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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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락은 ‘정치 악재’지, 기업 실적 악재가 아닙니다.
이번 급락의 원인은 트럼프의 발언이지,
기업의 실적이나 펀더멘털이 무너진 게 아닙니다.
즉, 시장 자체가 나빠진 게 아니라 ‘심리’가 흔들린 거예요.
정치 변수로 빠진 장은 대부분 급락
→ 급반등 패턴을 보입니다.
2018년 무역전쟁 때도 트럼프가 “관세 올리겠다” 했다가
3주 뒤 “협상 재개하겠다” 한마디에 지수가 바로 회복했죠.
지금도 그 전조가 비슷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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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량 매도”보다는 “부분 현금화”가 맞는 구간
이럴 때 전량 매도는 위험합니다.
왜냐면 반등이 나올 때 시장에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에요.
다만, 버티더라도 포지션을 조정하는 게 현명합니다.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종목,
트럼프 관세 정책에 직접 영향받는 섹터(반도체·전기차·소재)
이런 종목은 일부 정리하고,
내수·배당·방어형 ETF 쪽으로 비중을 옮겨두는 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30~40% 정도는 현금으로 확보해두세요.
그래야 급락이 한 번 더 와도 추가매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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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건 무작정 기다림이 아니다”
버틴다는 건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닙니다.
현금 비중을 조절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에요.
지금은 불확실성이 커서 단기 등락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업 실적이 받쳐주는 종목이라면
굳이 손절로 확정손실 낼 필요는 없습니다.
하락장의 본질은 ‘공포심리’입니다.
트럼프 한마디, 시진핑 반응 하나에 시장이 출렁이지만
결국 반등은 예고 없이 옵니다.
그때 시장에 남아 있느냐가 진짜 승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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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팔지 말고,
현금 비중 확보하면서 버티기가 답 인것 같습니다.
기업 실적이 나빠진 게 아니라면 무조건 매도는 금물
-30~40% 현금화, 나머지는 유지
-중국·트럼프 리스크에 직접 노출된 업종만 선별 정리
-공포장에서는 ‘인내’가 자산이다
결국 트럼프-시진핑 미중갈등은
또 한 번의 이벤트입니다.
지금 손실 확정 짓기보단, 다음 반등 구간을 대비하는 게
더 현명한 대응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