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9일 미국 뉴욕 증시는 전일대비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의 AI 투자 열풍에 관련 주식들이 상승하였지만, 주식 시장 과열로 인한 일부 투자자들의 조정 가능성이 제기 되고있으며,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장기화 우려도 투자 심리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52% 하락한 46,358.42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28% 떨어진 6,735.11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08% 소폭 하락하면서 23,024.63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대통령 정상 회담을 앞두고 미국은 중국의 대두 수입 논의,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 관련하여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 주요 논의 대상, 트럼프 경고 메시지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트럼프, 중국과 미국産 대두 수입 논의 계획.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産 대두의 對中 수출에 대해 존의할 것이라고 발언. 아울러 양국 간 통상관계가 개선되지 않으면 대규모의 중국産 제품 수입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
● 반면 중국 상무부는 전략 광물인 희토류 및 관련 기술 수출 제한을 강화하려는 목적의 '희토류 물자에 대한 수출 통제 결정', '희토류 관련 기술 통제에 대한 결정' 등을 발표. 이는 기존에 당국이 지정한 희토류 수출허가증 적용 대상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특히 수출 통제 대상임에도 해외에서 우회적으로 사용되던 중국産 희토류와 관련 기술 차단이 주요 골자
● 또한 일부 시스템반도체 및 메모리반도체, 이들 반도체의 제조·테스트 장비에 쓰일 희토류 수출 신청, 잠재적으로 군사 목적의 사용이 가능한 AI 관련 희토류 수출 신청도 개별 심사한다는 내용이 포함
●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외국의 반도체 및 AI 관련 핵심 소재 통제 의도를 갖고 있다고 해석. 또한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관련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 등의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이번 조치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분석
● 한편,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은 25 회계연도를 보다 낮은 수준의 GDP 대비 부채비율로 마감했다고 발언. 26 회계연도 역시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는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첨언
● 상무부는 엔비디아에 대해 對UAE 반도체 수출을 승인. 그 동안 당국에서는 UAE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해당 수출을 금지
02.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뉴욕 연은 총재, 연내 추가 금리인하 지지. 노동시장 동향 주목
●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연율)이 2%를 넘어선 후 떨어지지 않고 있지만, 고용 둔화 위험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연내 추가 금리인하를 지지한다고 언급. 다만 고용 둔화가 반드시 경기후퇴가 다가온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설명
2) JP Morgan 다이먼 회장, 향후 미국 주가의 큰 폭 조정 발생할 가능성
● 미국 증시가 향후 6개월부터 2년 사이에 큰 폭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 특히 지정학적 긴장, 재정 문제, 세계적인 군비 증가 등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요인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지적. 또한 인플레이션도 경계해야할 요인이라고 언급
3)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합의 1단계 서명. WTI 등 주요 유가는 하락
지금까지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 주요 논의 대상, 트럼프 경고 메시지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