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 정보


종목명

SCHD

배당락일

9월 24일

배당 지급일

9월 29일

주당 배당금(세전)

0.26달러

주당 배당금(세후)

0.22달러

기준가(배당락일)

27.16달러

시가 배당률(세전)

3.83%

시가 배당률(세후)

3.25%

배당 주기(해당 월)

월배당(매월)

총보수(실부담비율)

0.06%


지난해 동기 대비 배당 성장(YoY)

[세전 배당금 기준]


지급 배당금

[지난해]

[올해]

0.25달러

0.26달러

배당 성장

+0.01달러 / +3.38%


지난해 동기 대비 주가 성장(YoY)

[배당락일 종가 기준]


주가

[지난해]

[올해]

28.17달러

27.16달러

주가 성장

-1.01달러 / -3.59%


지난해 동기 대비 시가 배당률(YoY)

[배당락일 종가 & 세전 배당금 기준]


시가 배당률

[지난해]

[올해]

3.57%

3.83%

증감

+0.26%p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제가 오랫동안 애정해온 배당 ETF SCHD의 최근 배당 흐름과 리밸런싱 이후의 변화를 살펴보려 합니다. SCHD는 꾸준한 배당 성장과 우량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많은 투자자에게 사랑받아왔는데요, 올해 들어서는 다소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 역시 SCHD를 정말 좋아했지만 최근의 성과와 구성 변화를 보면 예전만큼의 확신을 가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당 성장률, 주가 흐름, 앞으로의 관점에 대해 차분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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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성장률과 시가배당률 변화

2025년 9월 기준 SCHD의 주당 배당금은 0.26달러(세전)로 전년 동기 대비 0.01달러 약 3.38% 증가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배당금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증가율이 점점 둔화되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던 시기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작아진 것이죠.

시가배당률은 3.83%로 전년 대비 0.2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겉으로 보면 배당 매력이 커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가 하락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배당률 상승이 배당금 증가 때문이 아니라 주가 조정의 결과라는 점에서 단순히 수치만 보고 긍정적으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배당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유지되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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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흐름과 리밸런싱 영향

배당락일 기준 SCHD의 주가는 지난해 28.17달러에서 올해 27.16달러로 약 3.6% 하락했습니다. 수익률이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장기간 우상향하던 흐름이 멈췄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SCHD가 단순히 배당 ETF를 넘어 배당 성장형 ETF로 평가받아온 이유는 주가와 배당이 동시에 상승하는 구조였기 때문인데 올해 들어 그 흐름이 다소 흔들린 모습입니다.


특히 올해 리밸런싱을 통해 기술주 비중이 줄고 경기민감 업종이 확대되면서 ETF의 특성이 일부 변화했습니다. 이러한 조정은 단기적으로 안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 성장성과 배당 성장률 면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품질 배당 성장주의 비중이 SCHD의 핵심 강점이었는데 최근 구성에서는 그 힘이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변화가 일시적인 조정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전환의 신호인지 아직 판단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무조건적인 확신을 두기보다는 향후 리밸런싱 결과와 배당 성장 추이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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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투자 관점에서의 점검

SCHD는 여전히 총보수 0.06%의 효율성과 꾸준한 월 배당 구조를 갖춘 안정적인 ETF입니다. 다만 올해 들어 배당 성장세가 둔화되고 구성 종목의 성격이 바뀌면서 ETF 본연의 강점이 약간 희석된 부분은 냉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배당률이 높아 보이더라도 주가 하락으로 인한 결과라면 실질 수익 측면에서는 의미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여전히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과거처럼 무조건적인 신뢰로 접근하기보다는 향후 몇 분기의 배당 추이와 리밸런싱 결과를 보면서 점검형 보유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SCHD를 여전히 좋아하지만 올해의 흐름과 최근의 구성 변화에는 솔직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ETF가 다시 예전처럼 안정적인 배당 성장 기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차분히 지켜보려 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