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22,755.15 / +95.15(+0.4%)

S&P 500

6,711.2 / +22.74(+0.3%)

다우존스

46,441.1 / +43.21(+0.09%)

VIX 지수

16.29 / +0.01(+0.06%)

원/달러 환율

1,402.7원 / -0.5원(-0.03%)

달러 인덱스

97.7 / -0.07(-0.07%)

공포 탐욕 지수

52p / -p(중립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美정부 셧다운했는데…왜 다우·S&P500 최고치?[월스트리트in]

→ 미국 정부 셧다운이 현실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우와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부진한 고용지표와 셧다운 여파가 오히려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투자심리를 지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과거 사례에서도 셧다운 자체의 경제적 영향은 단기적이었으나 이번에는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존재해 향후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국채금리 하락과 금 가격 강세는 안전자산 선호를 뚜렷하게 보여주었고 이는 단기적으로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을 형성했습니다.


📰 미국 셧다운으로 달러 22년래 최대 하락폭 기록

→ 달러는 셧다운 여파와 금리 인하 전망으로 인해 22년 만에 최악의 연간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7선까지 밀리며 올해 들어 10%가량 하락했는데 이는 2003년 이후 최대 폭입니다. 글로벌 자본 흐름상 금리 인하와 셧다운이 맞물리면서 달러의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달러 약세는 수출주와 원자재 가격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신용도 저하라는 점에서는 장기적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美셧다운·OPEC+ 증산 우려…국제유가 16주 만에 최저치

→ 국제유가는 셧다운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와 OPEC+의 추가 증산 가능성이 부각되며 16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원유 재고 증가도 가격 하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60달러 초반대로 밀리면서 에너지 섹터 전반의 수익성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만 공급 측 요인과 지정학적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시장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번 하락이 구조적 약세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 테슬라 랠리로 머스크 재산 5000억달러 돌파, 인류 최초

→ 테슬라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일론 머스크의 개인 재산이 5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인류 최초 기록으로 최근 테슬라의 자사주 매입 발표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테슬라는 최근 한 달간 37%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5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기술주 중심의 시장 랠리를 대표하는 사례로 투자자들이 여전히 성장주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美 민간고용 감소에 3%↑…11만7천달러선 회복

→ 미국 민간 고용 감소 소식에 비트코인이 3% 상승하며 11만7천 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상자산에도 반영된 결과입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통적으로 4분기는 가상화폐 강세장이 펼쳐졌던 구간인 만큼 추가 상승 기대감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오늘 시장은 미국 정부 셧다운이라는 정치적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식, 가상자산, 금 등 다양한 자산군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식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지수들이 상승했고 달러는 급격히 약세를 보이며 22년 만의 최악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공급과 수요 불확실성 속에 급락세를 이어갔지만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기대와 ETF 자금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전반에 걸쳐 "셧다운=불확실성"이란 공식이 작동했지만 자산군별 차별화가 뚜렷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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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상황

나스닥은 0.4% 상승하며 22,755pt에 마감했고 S&P500은 0.3% 오르며 6,711pt, 다우는 0.09% 오른 46,441pt를 기록했습니다. 변동성 지수(VIX)는 16.29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02원, 달러 인덱스는 97.7로 달러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공포·탐욕지수는 52로 중립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이 아직 극단적 공포나 탐욕에 치우치지 않은 상태임을 시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우호적인 요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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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요약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3% 넘게 오르며 전체 시장 랠리를 견인했고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에서는 메타, 넷플릭스 등이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주와 산업주는 셧다운 불확실성과 달러 약세의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기술주 중심의 국면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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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전략

셧다운이라는 정치적 이벤트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지만 단기 충격이 장기적인 시장 추세를 바꾸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번에도 시장은 금리 인하라는 정책적 완충 장치를 근거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 관점에서 분산 투자와 현금흐름 중심의 전략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안전자산과 성장자산의 균형이 중요하며 시장이 단기적으로 과민 반응할 때 오히려 기회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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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전망

단기적으로는 셧다운이 언제 종료되느냐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셧다운의 경제적 충격은 크지 않았고 이번에도 금리 인하 가능성이 뒷받침되면서 하락이 제한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둔화 여부와 기업 실적 개선이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달러 약세가 이어진다면 글로벌 자금의 이동이 가속화될 수 있고 이는 신흥국 자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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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대가 엿보기

고레카와 긴조는 “투자할 때 개인적인 감정을 넣지 말라”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처럼 셧다운, 고용지표, 환율 등 다양한 변수들이 시장을 흔드는 상황일수록 감정적 대응은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 시장은 늘 변동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원칙을 지키며 차분히 대응하는 것이 결국 장기적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저 역시 이 원칙을 마음에 새기며 투자 여정을 이어가려 합니다. 오늘도 흔들림 없는 투자로 여러분의 목표에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