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국내 최대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네이버 → 네이버파이낸셜 → 두나무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의 빅테크-핀테크-블록체인 삼각 지배 구조가 완성된다.

🔗 포괄적 주식 교환이란?
• 서로 다른 두 기업이 주식을 맞바꿔 한쪽이 100% 지분을 확보
•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자회사로 편입 → 네이버의 손자회사로 구조 형성
• 두나무 주요 주주: 송치형 회장(25.5%), 김형년 부회장(13.1%)
“네이버페이의 결제망 + 업비트의 유통망 =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 원화 스테이블코인, 현실화되나
•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에 연동된 가격 안정형 암호화폐
• 네이버페이: 발행 역할
• 업비트: 유통 역할
• 미래에셋증권 분석: “2030년까지 연간 3000억원 수익 창출 가능”
이미 지난 7월 두 회사는 공동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협력 중
🌍 글로벌 핀테크 경쟁력 확보
• 네이버페이: 국내 1위 간편결제
• 업비트: 국내 1위, 글로벌 거래량 4위 가상 자산 거래소
• 결합 시 페이팔·코인베이스·스트라이프 등과 경쟁 가능한 체급 확보
• 네이버의 일본·동남아 네트워크 → 해외 진출 가능성 확대
“국내에 국한됐던 한계를 넘는 글로벌 확장 기회”
🧠 AI·블록체인 시너지도 기대
• 두나무: 연간 1조원 이상 영업이익
• 네이버: AI 기술 투자 확대 → 업비트 서비스 고도화
• 두나무: 창업자 중심 지배 구조 → 투명성 확보 + 신사업 집중 가능
일부에선 네이버파이낸셜 상장 가능성도 거론
⚠️ 아직 확정은 아니다
• 두나무·네이버: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건 없다”
• 실제 추진엔 금융당국 승인 + 이사회 + 주주총회 등 절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