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구글' 입니다.
저에게 구글은 사랑이고
혁신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그건 개인적인 생각일뿐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테슬라', '엔비디아'를 꼽는거 같아요.
대중들이 다들 인정하는 기업들은
주가에도 오롯이 반영되죠.
전 자칭 가치투자자라
고per 기업에는 투자를 못합니다.
(아주 겁쟁이고 주식투자에 적합하지 않는 인간이라 볼 수 있으나, 그렇기에 지금껏 살아남아 투자하겠죠 ^^)
그런 저에게
구글 만큼이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기업이 최근 생겼으니,
그 이름은 바로 '애플'
애플이 작년 비전프로 이슈로 인해
지난주 주가가 단기 하락을 거듭해
per30을 찍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per30이하는 안전마진이 확보됬다고 판단했기에
과감하게(?) 매수했습니다.
비전프로가 뭔지
그게 늦게 나오든 빨리 나오든 난 모르겠고,
나보다
훨씬 스마트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람들이 일하는
기업에 주주로 참여하는게 가장 현명한 길임을
지난 10년간의 주식투자에서 똑똑히 깨달았습니다.
이제 총 100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