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십만양병설, 5천원 화폐 인물, 그리고 신사임당 아들로 잘 알려진 조선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 선생님은 현실·원리의 조화와 실공·실효를 강조하는 철학사상을 제시했으며, 동호문답, 만언봉사, 사무육조 등을 통해 조선의 사회의 제도 개혁을 주장한 위대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수양론에서 '입지(立志)'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입지(立志)는 율곡 이이 선생님의 삶과 사상에서 핵심적인 부분인데요. 특히 '격몽요걸' 이라는 책의 첫 장이 바로 '입지'로 시작합니다.


"뜻을 세우는 것이 학문의 시작이다. 자신을 작게 여기지 말고, 큰 뜻을 품어라"

이율곡 선생님은 입지를 단순하게 개인의 목표가 아니라, 국가와 백성을 위한 실천적 철학으로 확장시켰으며, 그의 '십만양설병이나 성학집요 같은 저술도 모두 이 입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즉 '입지(立志)'란 '뜻을 세우다'라는 의미로 무슨 일을 시작할 때의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물론 투자도 마찬가지로 입지를 통해 이루어 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에서의 율곡 이이의 인생을 망치는 8가지 나쁜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입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잠시 더 멀리 뛰기 위해 웅크리고 쉬어 갈 수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지속되고 반복된다면 나쁜 습관이 될 수 있기에 항상 자신을 뒤돌아 보고 반성하면서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고통과 인내 그리고 도전은 내일의 성공을 위한 경험이라 생각하면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정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421호





조선 중기, 존경받는 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 선생은 평소 나쁜 습관에 대해서

경고하였습니다.

학문을 시작하는 이들을 가리치기 위해

1577년 율곡 선생께서 쓴 '격몽요결'에는

인생을 망치는 8가지 나쁜습관이

무엇인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책 제목에는 어두울 몽(蒙) 자가 들어가는데

'어둡다', '어리석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일하지 않고 놀 생각만 하는 것.

둘째, 할 일 없이 하루를 허비하는 것.

셋째,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것.

넷째,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헛된 말과 헛된 글을 쓰는 것.

다섯째, 풍류를 핑계로 인생을 허비하는 것.

여섯째, 돈만 목표로 삼아 살아가는 것.

일곱째, 남의 성공을 부러워하고 열들감을 느끼는 것.

여벏째, 절제하지 못하고 돈과 여색을 탐하는 것.


특히 율곡 선생께서는 이 책을 통해서

'입지(立志)' 뜻을 굳게 세우는 것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칼로 잘라내듯 나쁜 습관을 뿌리 뽑는 것은

말은 쉽지만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나쁜 습관 때문에 망가진 인생을

살아가기보다 어렵고 힘든 일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