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 거래일 대비)


나스닥

22,333.95 / -14.8(-0.06%)

S&P 500

6,606.76 / -8.52(-0.1%)

다우존스

45,757.9 / -125.55(-0.2%)

VIX 지수

16.36 / +0.67(+4.2%)

원/달러 환율

1,381.05원 / -1.25원(-0.09%)

달러 인덱스

96.72 / +0.09(+0.09%)

공포 탐욕 지수

58p / +1p(탐욕 구간)


주요 뉴스 체크


📰 美, 8월 소매판매 예상치 두 배 웃돌아…경기둔화 속 ‘소비’만 버팀목

→ 미국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늘며 예상치의 두 배를 기록했습니다. 개학 특수로 의류와 잡화, 스포츠용품 소비가 늘었고 온라인과 외식도 꾸준히 유지됐습니다. 실업률 상승과 물가 반등 속에서도 소비가 지탱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연준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만큼 정책 완화 속도를 빠르게 가져가긴 어려워 보입니다.


📰 스위스 중앙은행, 美 빅테크에 58조원 투자…사실상 ‘테크 공룡’

→ 스위스 중앙은행이 아마존, 애플, 엔비디아 등 빅테크에만 58조 원을 투자하며 사실상 세계 최대 기술 투자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스위스프랑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외화를 매입해 해외 주식·채권에 투자하는 독특한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실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투자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은 기술주 중심 글로벌 자금 흐름에 장기적으로 신뢰를 주는 신호로 읽힐 수 있겠습니다.


📰 FOMC 시작에 美증시 관망속 혼조세

→ 연준의 FOMC 회의가 시작되며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S&P500은 장 초반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 전환했고 나스닥은 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테슬라는 조사 이슈에도 상승했고 오라클은 틱톡 컨소시엄 참여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중국 수요 부진 우려로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업로드된 섹터 히트맵에서도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구글, 반독점 리스크 벗자…'3조달러 클럽' 입성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크롬 매각 요구가 기각되며 반독점 리스크가 해소된 것이 가장 큰 동력이었고 클라우드 매출 32% 증가가 실적 모멘텀을 키웠습니다. 최근 2주 새 주가가 20%나 뛰며 ‘3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지만 RSI가 90에 근접한 과열 신호도 확인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성장 동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되 단기 과열 리스크를 감안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 李, 상속세 공제 한도 18억 공식화…기재부 "1가구 1주택 기준 검토"

→ 상속세 공제 한도를 18억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공식화되며 실거주 1주택 상속자 중심의 제도 개편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무주택·다주택 상속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논의가 단순히 부동산 상속세 완화에만 머물지 않고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법 개정으로 확장되길 기대합니다. 배당소득과 장기투자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가 강화된다면 자본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시장에도 활력이 돌 수 있을 것입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대체할 무언가를 마련하기보다 전 국민이 보다 탄탄한 경제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재투로 코멘트


📌 오늘의 기사 종합 요약

오늘은 미국 소비의 선방, 스위스 중앙은행의 빅테크 투자, FOMC 앞둔 관망세, 구글의 시총 3조 달러 돌파, 그리고 상속세 개편 논의까지 다양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소비와 기술주, 세제 논의가 시장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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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상황

VIX는 12 수준으로 여전히 안정적인 구간에 머물러 있고 달러인덱스는 소폭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58로 ‘탐욕’ 구간에 들어섰으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시장 전반이 불안보다는 기대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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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요약

뉴욕 증시는 혼조세였지만 기술주가 여전히 중심을 지켰습니다. 섹터 히트맵을 보면 반도체와 IT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방어를 이끌었고 에너지·전통산업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내외 시장 모두 기술주와 소비 관련 업종에 수급이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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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전략

이럴 때일수록 단기 이벤트에 흔들리지 않고 분산 투자와 리밸런싱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속세 논의가 시장 전반으로 확대된다면 세제 혜택이 장기 투자와 배당 중심 전략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은 기술주와 소비 관련 업종을 지켜보면서도 포트폴리오 균형을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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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전망

단기적으로는 연준의 금리 인하 폭과 향후 점도표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다만 소비가 버팀목 역할을 하고 기술주가 여전히 성장 동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상승 여력이 살아있다고 판단됩니다. 과열 신호가 일부 나타나는 만큼 조정 국면도 염두에 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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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대가 엿보기

“주식시장처럼 역사가 자주 되풀이되는 곳도 없다.” – 제시 리버모어

오늘 시장을 돌아보면 이 말이 그대로 적용되는 듯합니다. 과거에도 소비와 기술 혁신이 시장을 이끌었고 세제 개편 논의가 자산 시장 전반에 변화를 가져온 적이 있습니다. 결국 역사는 반복되지만 투자자의 준비와 태도에 따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