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회사에 다니는

한참 후배(?)가 구성한

재테크 포트폴리오입니다.


잘했나못했나

한번 같이 살펴보시지요.



현재 실수령 600

성실하게 월급 모으고, 저축해 모은 금융자산 4.5억

승용차 1대

매년 목표수익률 7%를 목표로 지수 ETF 80%, 금 5%, 단기채 15%로 셋팅

금융자산이 3억이 넘은 뒤로는 체감상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가 확연한듯.

1억도달하는데 4년, 2억도달하는데 3년, 3억도달하는데 2년, 4억도달하는데 1.5년.

시나브로 자산 증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어가는게 매년 보이니 재미지다

만 40세 이전 금융자산 8억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그쯤되면 로컬회계법인가서 1월부터 3월 시즌에 열일해서 7~8천만원벌고

나머지 9개월 해외에서 지내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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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0년생이면 올해 만 나이로

딱 35살,

도전하기 좋고

돈 모으고 투자하기도 좋은

뭐든지 불가능은 없을거 같은

멋진 나이입니다.

부럽다 부러워


심지어 나보다 후배이지만

월급도 많고(확실히 회계사가 돈을 잘버네요)

35살의 나이에 금융자산 4.5억 원이면

40살에 8억 원 달성은 그냥 100%

가능할거 같습니다.

매년 7% 수익률 달성만 하더라도

금융자산은 6억원을 넘을거고

그동안 근로소득 600만원 중

절반인 300만원씩만 모아도

2억원은 되니깐요.

자본소득 6억 + 노동소득 2억 = 8억

3.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8억 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구조' 입니다.

연간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지수 ETF, 대체투자(금, 비트코인 등),

채권 등 자산 비율을 셋팅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쌓이는 나만의 '구조'를

만드는게 중요한겁니다.

한번 구조를 잘 만들어두면

일 안해도 저절로 자산이 증가하는

분기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저한테는 그 기준이

'금융자산 10억 원' 이었습니다.

돈을 쓰는 즐거움보다

돈을 벌고 모으는 즐거움을

일찌감치 찾은 회계사의

글이었습니다.

만약 저분이 목표한데로

40살 전 금융자산

8억 원을 달성하면

이제 돈을 벌고 모으는것보다는

돈을 불리는 재미에

빠지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