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RISE 미국S&P500(H)의 2025년 9월 배당 정보를 정리해 보며 최근 흐름과 함께 장기 투자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 고배당 ETF와 배당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헤지형 월배당 ETF의 꾸준한 분배 흐름은 여전히 주목할 만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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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금은 보합, 주가는 상승세 지속

이번 9월 배당금은 전월과 동일한 15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로도 변화가 없는 모습입니다. 즉, YoY 기준 배당금은 0% 성장에 그쳤는데요. 이는 최근 몇 달간 배당금 조정이 있었던 점과 맞물려 배당 정책의 변화보다는 안정적 지급 기조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주가는 1년 전 14,026원에서 올해 15,575원으로 약 11.04% 상승하며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배당금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자산 가치의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시가 배당률은 1.16%로 작년 9월 대비 소폭 하락(-0.13%p)했지만 이는 오히려 주가 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희석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 수익률만 보지 않고 총수익률(배당+주가)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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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배당 ETF로서의 안정성과 한계

RISE 미국S&P500(H)은 환헤지형으로 구성된 월배당 ETF입니다. 환율 변동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은퇴 자산이나 현금흐름이 필요한 포트폴리오에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연간 12회 배당을 제공하면서도 총 보수는 0.2859%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안정적인 관리가 강점입니다.

다만, 최근의 배당 성장 흐름을 보면 작년 5~7월의 고배당 국면 이후 다소 줄어든 배당금이 유지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는 S&P500지수 구성 종목들의 분기 실적, 기업의 배당 정책 변화, 금리 환경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배당금의 횡보가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주가 상승과 배당 흐름의 조화가 더 큰 수익률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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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투로의 투자 한 줄 정리

지금 같은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주가와 배당 모두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 투자자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당이 줄지 않고 유지된다는 것만으로도 배당 재투자 전략에는 충분한 힘이 되고요, 월배당이라는 특성상 복리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당장의 배당금 증감보다는 전체 포트폴리오 내 현금흐름의 안정성과 분산 효과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RISE 미국S&P500(H) 역시 그러한 기준에서 봤을 때 아직까지는 유의미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ETF입니다.

이웃 여러분들도 배당의 절대 금액보다는 그 흐름과 구조에 집중하시면서 각자의 투자 전략에 맞는 ETF를 꾸준히 모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