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GR?

복리 성장률 계산의 핵심 개념 하나 알려드릴게요


요즘 종목 분석하다 보면

‘CAGR 10% 이상 성장 중’ 이런 문구 자주 보이시죠?


그런데 이게 단순히 1년에 10%씩 계속 오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바로 오늘 얘기할

CAGR= 연평균 복리 성장률 개념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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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GR란?


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

 특정 기간 동안의 연 평균 복리 성장률을 말해요.


즉,


2019년에 1,000원이던 기업의 매출이


2023년에 1,610원이 됐을 경우


이 4년 동안 매년 약 13%씩 복리로 성장한 것과 같다는 의미죠.


단순 평균 성장률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중간에 역성장한 해가 있어도,

시작점과 끝점만으로 평균 성장 속도를 계산해주는 지표입니다.




왜 중요할까?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는지 판단할 수 있음


기업의 펀더멘털 성장률 파악에 효과적


성장주 투자에선 PER보다 더 많이 참고하기도 함


특히,

배당 성장주, 기술주,

소비재 기업처럼 꾸준히 우상향하는 종목 찾을 때 자주 쓰입니다.




 투자에 어떻게 활용할까?


CAGR이 높은 기업은 보통 미래 성장성 기대감이 높음


하지만 CAGR만 보고 매수하면 위험합니다.

→ 순이익, 부채비율, PER, PBR 등과 함께 체크 필수


전년대비 실적 하락 중인데 CAGR만 높다면?

→ 과거 성장일 뿐, 현재 트렌드는 꺾인 상태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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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CAGR 몇 % 이상이면 ‘고성장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투자할 때 CAGR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지표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