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O 500주 모으기 프로젝트
1.
S&P500이 고점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이 고점이 맞냐고 물어보신다면
역사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S&P500의 평균 PER은 20배 미만
현재 PER 27배
역사적으로 고점 수준은 맞으나
버블 단계는 아닙니다.
닷컴 버블때는 PER 30배가
넘었었고, 2002년에는
PER 40배가 일시적으로
넘었었습니다.
다들 뭉칫돈을 준비하고
떨어지기만 기다리는데,
주가는 쉽게 내려올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
실제 바닥이라 생각했던
부분도 지나고 보면 꼭지,
신고가도 지나고 보면
저점일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어깨와 무릎을
바닥과 꼭지를
논할 수 없다는거죠.
2.
저는 미국주식을
개별주(애플, 마소, 구글, 아마존 등) 및
시장지수 ETF 2가지로 병행해 투자하고 있으나
퇴직 후 궁극적으로는
딱 1개만 가져갈겁니다.
어제도 장 시작하자마자
VOO 1주를 매수해봤습니다.
이제 총 203개 모았네요.
3.
1주에 1개, 1년에 52개
느리고도 쉽지않는 계획입니다.
대략 원화로
을
지속적으로 투입해야 합니다.
전 부동산 매도 계약을
최근에 체결했기에
올해는 마음껏 사모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대형평수로 갈아타기 용이라
내년에는 다시 현금화를 해
부동산 매입자금으로 써야하지만
그동안 부동산 상승률보다
저의 주식투자 수익률이
더 높아야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4.
조금씩이라도 원화채굴을 자주 해서
달러로 바꾸는 작업을 멈추면 안됩니다.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계속 환전을 해야합니다.
환 헷지형 상품이 아닌
환 노출형 상품인 VOO ETF에 투자함으로
미국 빅테크 + 미국 달러에 동시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느린게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꾸준히만 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저랑 같이 미국 최고의 인덱스펀드인
VOO 꾸자사모 프로젝트에 동참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