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체크 ★
2025년 9월 6일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고용 지표 충격, 비농업 하회, 실업률 상승
금리인하 기대 상승
브로드컴 호실적에 9% 급등
테슬라, 머스크에 보수 제안으로 상승
■ 미국 증시 마감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 미국 증시 섹터별 흐름 ★
원자재 및 부동산 주 상승
금융 및 에너지 주 하락
★ 오늘의 특징 주 ★
■ 메타, 미국 데이터 센터 등 대규모 투자 발표
메타(META)는 2028년까지 미국 내 데이터 센터 및 인프라에 최소 6,000억 달러 투자 계획
마크 저커버그, 트럼프 및 기술 임원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해당 계획 언급
이번 계획은 메타의 기존 자본 지출 예상치와 일치
2025년 자본 지출 예상: 660억~720억 달러 → 2024년 대비 최소 68% 증가
2026년에도 AI 관련 컴퓨팅 확장으로 자본 지출 증가 전망
저커버그, 7월에 "AI 컴퓨팅에 수천억 달러 투자" 언급했지만 구체적 기간은 밝히지 않았음
그는 “우리는 이를 수행할 사업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
■ 알리바바 AI 모델 출시
알리바바 ADR(BABA) 주가, 초대형 AI 모델 출시 발표 후 금요일 2.3% 상승
발표 모델: Qwen3-Max-Preview(Instruct) → 1조 개 이상의 매개변수 포함
모델은 Qwen Chat 및 알리바바 클라우드 API 통해 접근 가능
기존 모델 Qwen3-235B-A22B-2507 대비 성능 우수 (벤치마크 테스트 기준)
✓ 내부 테스트 및 초기 피드백 ;전반적인 성능 향상, 더 넓은 지식 기반, 향상된 대화 능력, 고급 에이전트 작업 처리. 뛰어난 지침 준수 능력
시장 반응: 알리바바의 AI 경쟁력 강화로 긍정적 평가
Qwen3-Max-Preview, 공개된 AI 모델 중 최대 규모 중 하나
이번 발표는 글로벌 빅테크의 생성형 AI 기술 투자 추세 속에서 이뤄진 것
■ 켄뷰, 타이레놀-자폐증 연관성에 급락
켄뷰 주가, 금요일에 최대 10% 하락
임신 중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자폐증과 연관 가능성 언급 예정
시장 반응: 타이레놀의 안전성 논란에 대한 우려로 Kenvue 주가 급락
■ 테슬라, 머스크에 최대 1조 보수 제시에 주가 폭등
테슬라(TSLA), 일론 머스크 CEO에 최대 9,750억 달러 규모 스톡옵션 보상안 제시
향후 10년간 성과 기준 충족 시 보상
미국 SEC에 관련 서류 제출
보상안 주요 내용 - 시가총액 5천억 달러 증가 시마다 지분 1% 지급
✓ 추가 달성 조건
연간 차량 인도량: 2,000만 대
FSD 유료 구독자: 1,000만 명
로봇 인도: 100만 대
로보택시 상업 운행: 100만 대
EBITDA 등 수익성 지표 개선
✓ 보상 구조의 특징
전통적인 경영진 보상 방식과 차별화
"머스크에게 동기 부여하고 성과 중심으로 설계" (이사회 의장 로빈 덴홈 발언)
보상 달성 시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현재 13% → 25% 이상
✓ 요약
머스크에게 역대급 성과 기반 보상안 제시
장기적 시총 확대 및 미래 기술 상용화 강하게 유도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 테슬라 주가 상승세
★ 발표된 경제 지표 ★
■ 8월 비농업 고용 예상치 하회
✓ 8월 미국 비농업 고용
신규 고용: 2만2천 명 증가
7월(7.9만 명)보다 5.7만 명 감소
시장 예상치(7.5만 명) 크게 하회
최근 수개월간 고용 둔화 뚜렷
✓ 부문별 고용 변화
보건의료: +3.1만 명
사회복지: +1.6만 명
연방정부: -1.5만 명 (1월 이후 누적 -9.7만 명)
광업·채석·석유·가스: -6천 명
도매무역: -1.2만 명
제조업: -1.2만 명
특히 운송장비 제조업: -1.5만 명 (파업 영향)
✓ 시간당 평균 임금
8월: $36.53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7%
평균 주당 근로시간: 34.2시간 (3개월 연속 동일)
✓ 실업률 및 실업자 수
실업률: 4.3% (전월 4.2% → 0.1%p 상승)
실업자 수: 738.4만 명 (전월 대비 +14.8만 명)
장기 실업자(27주 이상): 193만 명 (전월 대비 +10.4만 명, 전체 실업자의 25.7%)
✓ 요약
고용지표 전반 예상보다 부진
특정 산업 중심으로 감원 확대
임금 상승률 완만, 근로시간 정체
실업률 및 장기 실업자 증가 → 노동시장 냉각 신호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