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가 결국 빌보드에서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번 정규 앨범 *‘카르마’*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면서, 데뷔 이후 발표한 7개 앨범이 모두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70년이 넘는 차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에서만 첫 주에 31만 장 넘게 팔렸고, 전 세계적으로는 303만 장을 기록했다고 하니 그 팬덤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껴집니다.

BTS, 린킨파크도 해내지 못한 7연속 1위라니, K팝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이키즈가 단순히 앨범 판매량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자신들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음악적으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팬덤이 강력한 건 물론이고, 음악성 자체로도 충분히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그리고 K팝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얼마나 더 뿌리내릴 수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