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랫만에 매도글입니다.
작년부터 한국증시가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올초 이재명 신정부가 집권하면서
엄청 올랐는데,
전 그 흐름을 너무 늦게 탔네요.
아파트가 너무 늦게 팔려서
여유자금이 없었던게 한입니다.
미국주식은 매수만 하고
매도는 안하기에
(손절은 합니다.)
수익실현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요즘
최근 스테이블코인 이슈로
급등했던 LG CNS를 전량 매도했습니다.
어떤 기업?
LG CNS 는
LG그룹 LG전자 계열사로
주력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AI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DX솔루션 등
요즘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사업은 모두 영위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미국 경쟁사 대비
경쟁력이 있는지,
사업의 효율성이 높은지는
따져봐야겠지만요.
매도가는?
매도는 사실 지난달부터
했었습니다.
8만원이 넘어 급등할때
20주 매도했고,
금일 나머지 20주 매도했습니다.
매수할때도
분할매수,
매도할때도
분할매도,
그게 가장 후회가 없고
효율적인 투자방법입니다.
수익률과 수익금
모두 아쉬운 투자였습니다.
▶공모 받고 나서도
공모가(약 6만원) 이하로 떨어졌을때
'이건 현대오토에버 같이 오를거다'
라는 확신이 들어 추매를 했는데,
현금이 부족해 너무 적은 수량을 샀네요
▶또한 10만원 넘으면 매도계획이었는데
매도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8만원, 7만원 등 낮은 가격에 팔아버려
수익률을 많이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