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국 증시 시황 체크

(S&P500)



월간 주요 지수/지표 체크

(지난달 말일 대비)


나스닥

21,455.55 / +333.11(+1.58%)

S&P 500

6,460.26 / +120.87(+1.91%)

다우존스

45,544.88 / +1,413.90(+3.20%)

원/달러 환율

1,392.30원 / -13.15원(-0.94%)

공포 탐욕 지수

64p / +3p(탐욕 구간)


월간 주요 일정


첫째 주


● 미국

→ 증시 휴장(근로자의 날)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8월)

→ ISM 제조업구매자지수(8월)

→ 노동부 JOLTS(구인/이직 보고서)(7월)

→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8월)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8월)

→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8월)

→ 원유재고

→ 평균 시간당 임금(MoM/8월)

→ 비농업고용지수(8월)

→ 실업률(8월)


● 한국

→ 소비자물가지수(YoY/MoM/8월)

→ GDP(YoY/QoQ/2분기)


둘째 주


● 일본

→ GDP(QoQ/2분기)


● 한국

→ 실업률(8월)


● 미국

→ 생산자물가지수(MoM/8월)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8월)

→ 소비자물가지수(MoM/YoY/8월)


셋째 주


● 일본

→ 증시 휴장

→ 금리결정


● 미국

→ 근원 소매판매(MoM/8월)

→ 소매판매(MoM/8월)

→ 금리결정


넷째 주


● 일본

→ 증시 휴장


마지막 주



재투로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앞서 올려드린 8월 미국 증시 시황을 정리해 보면서 이번 달의 특징과 앞으로 우리가 체크해야 할 흐름들을 제 투자 관점에서 풀어보았습니다. 단순히 수치를 나열하기보다 흐름을 읽고 장기 투자자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가야 할지를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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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미국 증시 리뷰

8월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과 S&P500 모두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고 특히 다우지수는 3% 넘는 강한 반등을 보여주며 투자 심리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다만 종목별로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애플과 구글이 AI와 신사업 기대감으로 오르며 시장을 이끌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조정을 받으며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빅테크 내에서도 선별적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었습니다.


또 하나 긍정적인 신호는 환율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까지 내려오며 직투 계좌에서 환차손 부담이 줄었습니다. 이는 달러 기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 투자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64로 탐욕 구간에 들어섰는데 단기적으로는 과열에 대한 경계심도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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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주요 이벤트 체크 포인트

이번 달은 굵직한 이벤트가 많습니다.

첫째 주에는 미국 고용지표와 제조업/서비스 PMI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한국 역시 GDP와 물가지수가 공개됩니다.

둘째 주에는 미국의 CPI와 PPI 발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입니다. 물가 흐름이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좌우할 핵심 지표가 되겠습니다.

셋째 주에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결정이 동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어떻게 조정할지가 시장 전체의 방향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넷째 주 이후로는 일본 증시 휴장이 이어지지만 큰 이벤트는 셋째 주 금리 이벤트에서 이미 판이 갈릴 것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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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투자자로서의 시사점

저는 이번 흐름에서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째, 단기 지표 발표로 인한 등락은 불가피하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펀더멘털이 주가를 이끈다는 점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여전히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기에 장기적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합니다.


둘째, 공포·탐욕 지수가 탐욕 구간에 있다는 점에서 무리한 추격 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역시 이번 달에는 현금을 일정 부분 보유하며 분할 매수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꾸준히 배당 재투자와 분산 투자를 병행하며 장기적 복리 효과를 키워가는 것이 저의 원칙이고 이런 원칙이야말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버팀목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다음 달도 모두 파이팅~!!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