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의 투자 방식,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


요즘 증권사 PB들 이야기 많이 들리죠?


“PB가 추천했다더라”,

“PB 따라 투자했는데 망했다”


같은 말도 많은데, 정작 PB(Private Banker)가

어떤 방식으로 자산가들의 돈을 굴리는지 알고 계신가요?


단순히 펀드 추천해주는 사람? 절대 아닙니다.

오늘은 PB가 실제로 어떻게 투자 전략을 짜고,

자산가들은 왜 PB를 찾는지 정리해봤습니다.


 PB(Private Banker)란?


PB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입니다.


보통 10억 이상 자산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요,

증권사·은행·보험사에도 전담 PB센터가 따로 있습니다.


 PB는 돈을 어떻게 굴릴까?


PB들이 고객에게 추천하는 자산 포트폴리오는 생각보다 보수적입니다.

왜냐면 부자들이 원하는 건 대박 수익이 아니라 자산 보존 + 안정적 수익이거든요.


주요 운용 방식은 이렇습니다


-국내외 채권: 예측 가능한 수익률 확보


-배당주 중심의 주식 투자: 성장보다 현금흐름


-ETF·리츠: 분산 투자 + 절세 효과


-헤지펀드·사모펀드: 일정 비율만 고위험군


-부동산 간접투자: 리츠, PF 등 구조화 상품


-세금관리, 상속 설계까지 포함




 일반 투자자와의 차이는?


PB는 단순히 종목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자산 전체를 설계”합니다.


그래서 투자보다는

포트폴리오 전략 + 리스크관리에 집중합니다.


-일반 투자자: 당장 수익률, 단기 시세차익


-PB 고객: 자산 보존, 리스크 최소화, 절세 설계




 참고로, PB 말 다 믿으면 안 되는 이유


PB도 사람입니다. (실적 압박 있음)


-특정 상품 판매 수수료 때문에 추천하는 경우 있음


-반드시 여러 제안 비교 + 본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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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정리하자면...


PB가 추천하는 방식은 “묻지마 투자”가 아니라

리스크 낮추고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구조입니다.

우리도 이 마인드에서 배울 게 꽤 있죠.


 부자들이 빠르게 부자가 된 게 아니라

천천히 잃지 않고 버틴 결과라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