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현재 완전 무인으로 로보택시를 운영하는 것은 웨이모밖에 없습니다. 규제를 모두 승인받았기 때문입니다.

웨이모 전 CEO John Krafcik은 “자동차 안에 직원이 있다면 로보택시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웨이모는 애틀란타 지역(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에서 몇 년 안에 로보택시를 수백대로 늘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수백대..?

웨이모의 목표는 소박합니다. 10조 달러의 로보택시 시장에서 웨이모는 1%의 점유율만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웨이모 관련된 사람들은 애써 테슬라의 성공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테슬라는 웨이모보다 더 넓은 지역에서 승차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규제만 승인되면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로 전환 가능합니다.




웨이모가 수백~수천대의 로보택시를 목표로 할 때, 테슬라는 수백만대 이상의 로보택시를 목표로 합니다. 사이버캡 생산의 궁극적인 목표라 5초당 1대(연간 630만대 수준)인 것만 봐도 극명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오스틴이나 애틀란타 등의 지역에서 사람들이 우버를 사용할 때, 점점 사람이 운전하는 차는 거부하고 로보택시를 원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로보택시나 미국에서 더욱 더 광범위하게 퍼진다면, 점점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은 줄어들 겁니다.

테슬라는 오래된 직원이 나가고 AI 기업에 최적화된 직원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라인업은 다변화하고 있고, 자율주행 기술 성능은 빠르게 향상되고 있고, 하나둘씩 규제는 승인되고 있으며, 역사상 최고의 제품이 될 사이버캡 대량생산도 몇개월 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