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체크 ★

2025년 8월 27일

  • 3대 지수 상승

  • 트럼프,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통보

  • 유나이티드 헬스, 다시 악재로 하락

  • 일라이릴리, 알약 비반약 출시 당뇨에도 효과

  • 내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 미국 증시 마감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 미국 증시 섹터별 흐름 ★

  • 산업 및 금융 주 상승

  • 필수 소비재 및 부동산 주 하락






★ 오늘의 특징 주 ★

엑슨모빌, 러시아 복귀 위해 비밀 협상

비밀 협상 진행

  • 엑슨모빌과 러시아 국영 로즈네프트가 사할린-1 프로젝트 재참여 논의.

  • 협상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후 엑슨의 철수(2022년) 이후 비밀리에 시작.

  • 잠재적 평화 프로세스 일환으로 워싱턴과 모스크바 모두의 승인이 필요.

엑슨의 미국 접촉 및 정치적 연계

  • 엑슨 경영진, 미국 정부와 복귀 가능성 논의.

  • CEO 대런 우즈,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

엑슨의 손실 및 철수 상황

  • 2022년 사할린-1 철수 → 40억 달러 이상 자산 상각.

  • 보유 지분(30%)은 모스크바 대통령령으로 사실상 압류.

현재 상황

  • 공식적 복귀는 제재로 인해 불확실.

  • 엑슨은 손실 만회 방안 모색, 러시아 에너지 지도자들과 비공식적 연결 유지.

  • 러시아는 외국 파트너 복귀로 경제적·상징적 효과 기대.

  • 전문가들: 러시아 석유 생산량은 유지 중이나 장기적으로 전문성·기술 부족으로 둔화 우려.

유나이티드 헬스, 또 악재로 하락

수사 내용

  • 기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청구 관행 조사 (작년 여름부터).

  • 추가: 자회사 Optum Rx(약국혜택관리자, PBM)의 처방 관리 서비스

  • 자체 고용 의사들에 대한 상환 방식 조사.

법적 현황

  • 아직 기소 없음. 그러나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에 추가적인 복잡성 발생.

  • 회사 입장 : “법무부 민사 및 형사 수사에 대응 중”

기타 규제 리스크

  • 메디케어 청구 관련 민사 사기 수사.

  • 잠재적 민사 독점금지 문제.

  • FTC, UNH 및 경쟁 PBM 2곳 상대로 인슐린 가격 인상 담합 혐의 소송 제기.

  • UNH 측은 “근거 없다” 반박.

시장적 의미

  • UNH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최대 판매자.

  • 해당 사업은 최근 수년간 미국 건강보험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

■ 일라이릴리

임상시험 개요 (ATTAIN-2, 3상)

  • 대상: 비만·과체중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1,600명+ 성인

  • 결과: 72주 후 최고 용량(36mg) → 체중 9.6% 감소

  • 위약군 → 체중 2.5% 감소

  • 모든 주요 2차 목표 달성 → A1C 감소, 심혈관 대사 위험 인자 개선

경구용 치료제 경쟁 구도

  • 오포글립론: 공복 요구사항 없음 → 복용 편의성에서 강점

  • 25mg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2026년 초 출시 예상) 대비 잠재적 우위 가능

  • 출시 예상 시점: 2026년

★ 발표된 경제 지표 ★

■ 트럼프,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통보

✓ 트럼프,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통보

  • "후임 후보군을 검토 중이며 몇몇으로 압축했다"

✓ 스티븐 마이런 언급

  • 최근 쿠글러 연준 이사 사임 후 후임으로 지명됨

  • 현재 의회 인준 대기 중

  • 트럼프 "연준 이사회 과반 확보하여 금리 인하 주택 시장 호황 전망"

✓ 연준 입장

  • 성명을 통해 쿡 간접 지지

  • "연준 이사 임기는 장기 고정, 대통령은 ‘사유가 있을 경우’에만 해임 가능"

  • 쿡은 법원에 이의 제기 의사 밝힘.

■ 8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CB 발표)

✓ 소비자신뢰지수 (CCI)

  • 8월: 97.4 (전달 98.7, 시장 전망치 96.2 상회)

  • 기준: 1985=100

✓ 세부 지수

  • 기대지수 : 74.8 (-1.2p) → 여전히 80 이하 (경기 침체 신호)

  • 현재상황지수: 131.2 (-1.6p)

✓ 소비자 평가

  • 현재 비즈니스 환경: 22% 긍정적 (전달 대비 +1.5p)

  • 일자리 가용성: 29.7% ‘풍부하다’ 응답 (-0.2p)

  • 미래 비즈니스 환경 개선 예상: 19.5% (+0.5p)

  • 향후 일자리 증가 예상: 17.9% (-0.1p)

  • 소득 증가 예상: 18.3% (-0.4p)

✓ 기대 인플레이션 (1년 후)

  • 8월: 6.2% (7월 5.7% → +0.5p 상승)

  • 4월 고점 7.0% 대비 낮지만 4개월 만에 반등

  • "일자리 가용성 평가는 8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비즈니스 환경 긍정 평가가 상쇄"

  • "관세 언급 증가 → 여전히 높은 물가 우려와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