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자 필수 용어 정리! 쉽게 알려드립니다



주식 용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




주식을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PER, PBR, ROE” 같은 용어가 마치 외계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지표는 기업의 가치와 수익성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 도구입니다.

간단한 개념만 알아도 투자 판단력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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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 PER 뜻


주가 ÷ 주당순이익(EPS)


한마디로, 이 회사 주식을 사면 수익으로 투자금을 몇 년 안에 회수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지표


✔ 예시


A기업 주가 100,000원, EPS가 10,000원이면 PER = 10

→ 이 기업은 10년 뒤 내 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


PER 해석 포인트


PER이 낮으면 undervalued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일 수 있음


단, 업종에 따라 PER 기준이 다르므로 비슷한 산업끼리 비교해야 정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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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PBR 뜻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내가 이 회사 주식을 살 때, 장부가 대비 몇 배 주고 사는지 알려줌


✔ 예시


B기업 주가 20,000원, BPS 10,000원이면 PBR = 2

→ 실제 자산가치보다 2배 비싸게 주식을 사고 있다는 뜻



PBR 해석 포인트


PBR 1 이하 = 저평가 가능성 있음 (청산가치보다 싸게 사고 있음)


재무구조가 튼튼한 기업이라면 낮은 PBR은 좋은 기회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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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ROE 뜻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주주가 낸 돈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


✔ 예시


C기업이 자기자본 1억 원으로 순이익 1천만 원을 냈다면

→ ROE = 10%


✔ ROE 해석 포인트


ROE가 높을수록 경영 효율이 좋음


ROE가 높고 꾸준히 유지되는 기업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단, 과도한 부채로 인해 ROE가 부풀려지는 경우도 있으니 부채비율과 함께 분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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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비교


지표 의미              해석

PER 주가수익비율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인가?

PBR 주가순자산비율 장부가 대비 주가가 몇 배인가?

ROE 자기자본이익률 내 돈으로 얼마나 벌었는가?




숫자보다 중요한 건 ‘비교’ 입니다.


이 세 지표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같은 업종 내에서 비교,

과거 추세와 함께 분석,

기업 뉴스나 실적 발표 참고 등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초보라도 용어의 뜻만 알아도,

뉴스 해석이 쉬워지고 매수/매도 판단이 좀 더 논리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