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22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파월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매파 발언이 아닌 비둘기파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의 발언으로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 현지 언론인 Yahoo Finance 뉴스를 통해 '연준 파월 의장의 연설'에 대해 좀 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준 의장 파월, 잭슨홀 연설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 경제 전망 '입장 변화' 불가피

현지 시간 2025.08.22 Yahoo Finance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제롬 파월은 금요일 잭슨홀 연설에서 "기본 전망과 위험 균형의 변화로 인해 정책 기조를 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9월 금리 인하 가성을 시사했습니다.

● 경제 전망과 연준의 새로운 정책 기조를 모두 다룬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히 "상향세"에 있다고 지적하며, 관세 관련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제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 파월 의장은 "향후 몇 달 동안 이러한 영향이 누적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기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통화 정책에 있어 중요한 질문은 이러한 물가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문제의 위험을 실질적으로 높일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 파월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연준이 "가격 수준의 일회성 상승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문제로 이어지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금요일 (현지시간 22일)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 주식은 급등 했습니다. CME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파월 의장의 발언 직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치솟았습니다. 국채 수익률 또한 하락했습니다.




● 그 회의 이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관계자들의 공식 성명에 따르면 최근 경제 데이터가 금리를 낮출 만한지 여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고 금리 인하를 선호했던 미셸 보우먼과 크리스 윌러 연준 이사는 해당 결정 이후 며칠 동안 자신의 견해를 확대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목요일(현지 시간 21일)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를 포함한 일부 지역 연준 총재들의 발언은 인플레이션 위험 때문에 연준이 현행 금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 노동 시장에 대해 파월은 최근 데이터에 나타난 고용 둔화와 노동력 성장 둔화가 결합되어 "노동력 공급과 수요 모두의 현저한 둔화로 인해 이상한 종류의 균형이 형성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이러한 이례적인 상황은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만약 이러한 위험이 현실화된다면, 급격한 해고 증가와 실업률 상승이라는 형태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 7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지난달 7만 3천 개의 일자리를 늘렸지만, 5월과 6월의 일자리 증가 수치 수정으로 인해 초기 보고서에서 약 25만 개의 일자리가 삭제되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의 평균 일자리 증가는 3만 5천 개에 불과했습니다.

● 얼마 전부터 금리 인하를 주장해 왔고 최근 몇 달 동안은 파월을 비판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7월 고용 데이터 발표 이후 BLS 수장을 해임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연설의 많은 부분을 연방준비제도의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해 논의하는데 할애했습니다. 이 정책 프레임워크는 5년마다 검토되며, 이제 중앙은행은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2%의 인플레이션보다는 2%의 인프레이션을 더욱 엄격하게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 파월 의장은 "결과적으로 의도적이고 완만한 인플레이션 초과라는 생각은 무의미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에 공개적으로 인정했듯이, 2020년 합의문 수정안을 발표한지 몇 달 만에 나타난 인플레이션은 의도적이거나 완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새로운 표현은 연방준비제도가 "물가지수의 연간 변화로 측정한 2%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법정 최대 고용 및 물가안전 의무와 장기적으로 가장 일관성이 있다는 판단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에서 비둘기파적 발언. 9월 금리인하 가능성 대폭 확대'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예상외로 파월 연준 의장이 연설을 통해 비둘기파적 발언을 하였네요. 미국 9월 금리인하는 이제 거의 기정사실이 된 듯 하고, 주식 시장은 이에 상승 흐름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다만 연설 이후의 경제 및 고용 지표 등이 앞으로의 12월 금리인하 방향성을 가늠할 것이며, 이또한 투자 시장의 방향성을 재 설정 할 것 입니다.

그래도 투자자들의 우려했던 것보다는 훨씬 좋은 결과가 도출 되었네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