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혼재된 경제 지표, 소매업체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임
3대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으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강보합으로 마감
개장 전에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더라도 EU산 제품은 15%의 상한을 두는 무역 합의 공동성명을 발표해 무역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됨
그러나 월마트 등 주요 소매업체들의 실적 부진과 잭슨홀 미팅을 앞둔 연준 위원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며 증시는 하락 압력을 받음
특히 연준 위원들은 고용 둔화 조짐보다 인플레이션 위험을 강조하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췄고, 이에 CME FedWatch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지난주 92.1%에서 75.3%까지 하락
고용지표 측면에서는 신규·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둔화 조짐을 보였지만, 여전히 견조한 수준으로 평가됨
장 초반 증시는 소매업체 실적 부진과 금리 인하 기대 축소로 약세 출발
특히 월마트는 CEO가 관세에 따른 비용 상승 압박이 3~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자 급락했고, 코스트코 등 유통주 전반도 약세를 보이며 다우지수 하락을 주도
이후 발표된 8월 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이 53.3으로 3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비스업도 55.4로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가면서 경기 탄탄함이 확인됨
이에 따라 기술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일시적으로 축소
그러나 장중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고, 여기에 법무부가 리사 쿡 연준 이사에 대한 조사 착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연준 독립성과 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부각되자 지수는 다시 낙폭을 확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법 예산 중 최소 20억 달러를 핵심 광물 투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반도체 업종의 정책 불확실성도 불거짐
장 마감 무렵에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량이 감소했고, AI 관련 대형 기술주의 조정세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마감
제조업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중소형주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러셀2000은 강보합으로 마감

美, EU와 무역합의 공동성명 발표…반도체 15% 관세 상한
잭슨홀 향하는 美 연준 총재들, 9월 금리 인하 '부정적'
월마트 경고 “트럼프 관세로 비용 상승 압박..3~4분기 이어질 것”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3만5000건…고용시장 둔화 조짐
탄탄한 美경기…8월 제조업 PMI 39개월 만에 최고, 서비스업도 확장세
美 법무부, 연준 쿡 이사 조사한다…주택 당국자 "세 번째 부동산도 조사 대상"
백악관 무역고문 "인도 관세 27일부터 50%로 올라갈 듯"
"트럼프, 바이든 반도체법 예산 2.7조원 빼 핵심광물에 투입하려 해"
미국 강력한 수요 징후, 국제유가 1% 이상 상승…WTI 1.12%↑
S&P 0.4% 하락…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9월 금리인하 후퇴[뉴욕마감]

월마트(WMT)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EPS가 부진했고, 더그 맥밀런 CEO가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가 3분기와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자 하락
엔비디아(NVDA)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UBS가 수요 확대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발표에도, 하워드 러트닉 상무 장관이 "중국 개발사들이 미국 기술에 중독될 정도의 제품을 팔고 싶은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가 H20 구매를 자제하라는 비공식 지침을 내렸다는 소식과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로 약보합 마감
메타(META) 지난주부터 초지능 연구소의 외부 인재 채용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하락
알파벳(GOOG)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도 미국 연방 정부와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보합 마감
마이크로소프트(MSFT) 11월부터 기업 고객 대상 할인 정책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로 약보합 마감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에 전반적인 섹터는 보합권에서 관망
국제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법 예산을 핵심광물 투자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원자재 섹터 강세
경기 방어주가 하락을 주도했으며, 이어서 유틸리티 섹터 약세
소비 순환재, 기술,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금융 섹터는 약보합, 헬스케어는 강보합 마감

미국 국채 금리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자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장단기물 모두 상승
경제 지표는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신규·연속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둔화 조짐을 보였으나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였고,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양호하게 발표되며 견조한 경기 심리를 나타냄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 5천 건으로 예상치 상회, 이전 대비 증가
미국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97만 2천 건으로 예상치 상회, 이전 대비 증가
미국 8월 S&P 제조업 PMI는 53.3, 서비스 PMI는 55.4로 모두 예상치 상회, 이전 대비 증가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9월 금리 인하는 섣부르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를 낮출 근거를 찾지 못하겠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단 한차례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유지한다"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원화 강세, 엔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하락하면서 탐욕(Greed) 단계에서 중립(Neutral) 단계로 진입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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