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정보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종목명 |
CONY |
배당락일 |
7월 24일 |
배당 지급일 |
7월 25일 |
주당 배당금(세전) |
0.79달러 |
주당 배당금(세후) |
0.67달러 |
기준가(배당락일) |
9.05달러 |
시가 배당률(세전) |
104.75% |
시가 배당률(세후) |
89.04% |
배당 주기(해당 월) |
월배당(매월) |
총보수(실부담비율) |
1.01% |
지급 배당금 |
|
[지난해] |
[올해] |
1.00달러 |
0.79달러 |
배당 성장 |
|
-0.21달러 / -21.00% |
주가 |
|
[지난해] |
[올해] |
9.78달러 |
9.05달러 |
주가 성장 |
|
-0.73달러 / -7.46% |
시가 배당률 |
|
[지난해] |
[올해] |
122.70% |
104.75% |
증감 |
|
-17.95%p |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입니다.
오늘은 2025년 8월 배당 정보를 중심으로 고배당 종목인 CONY의 흐름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수치보다는 그 안에 담긴 의미와 흐름에 집중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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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배당률 100% 넘은 CONY, 반가우면서도 조심스럽게
이번 8월 CONY는 주당 세전 배당금 0.79달러를 지급하면서 시가배당률이 104.75%에 이르렀습니다. 주가가 9.05달러 수준에서 형성되었는데 배당금 자체가 워낙 크다 보니 배당만으로도 원금 회수가 가능한 구조가 된 것이죠.
하지만 여기엔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지난해 동월 대비 배당금은 21% 감소, 주가 역시 7.46% 하락하면서 시가배당률은 작년 122.7%에서 올해 104.75%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숫자만 보면 여전히 엄청난 수익률이지만 이 흐름은 분명히 눈여겨볼 만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높은 배당률이 매력적이지만 그 배경엔 이전보다 줄어든 배당금과 주가 하락이라는 요소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배당 ETF나 종목 투자에서 흔히 겪게 되는 ‘배당은 받았지만 자본손실’의 위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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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성보다는 조정기, 분산 전략이 중요
2024년에는 월별 배당금이 대부분 1달러를 넘겼지만 2025년 들어선 거의 모든 달에서 배당금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4월에는 무려 84%나 급감했는데요, 이처럼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배당 안정성 측면에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단일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종목이나 ETF로 분산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고배당 ETF 중에서도 일정한 분기 배당과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하는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단기 배당률만 보고 접근하는 전략보다는 장기적인 배당 지속 가능성과 포트폴리오 전체의 균형을 고려하는 접근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종목은 현금흐름 보조 수단으로 소량 담고 전체 자산 비중에서는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금저축이나 ISA처럼 절세 혜택이 있는 계좌에서 효율적으로 배치하면 그 효과는 배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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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배당"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위험 신호들
CONY의 사례는 분명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그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엔 배당 성장 둔화, 주가 하락, 시가배당률 왜곡이라는 세 가지 함정이 도사리고 있죠. 단기 수익률에 혹해 들어가 버리면 배당금보다 자본손실이 더 크게 돌아오는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건 단순히 높은 배당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과 자산의 안정적 우상향입니다. CONY 같은 종목은 꾸준히 추이를 살피면서 장기 전략 안에서 활용하는 ‘도구’로 삼아야지 ‘목표’가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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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도 욕심내기보단 흐름을 읽고 구조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배당은 결국 ‘결과’이자 ‘보상’이지 투자의 전부가 아니니까요. 이웃 여러분들께서도 단기 수치보다 장기 안정성과 구조적인 성장에 집중하시며 마음 편한 투자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투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매매 및 종목을 추전하는 글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됨을 기억해 주세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